[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수술 로봇 및 최소침습수술 기구 전문 기업 리브스메드가 지식재산권(IP) 누적 1000건을 돌파, 글로벌 시장에서 구조적 경쟁 우위를 뒷받침할 기술 장벽을 완성했다.
특히 보유 특허의 평균 잔존 권리기간은 약 17년으로, 향후 20년 가까이 핵심 기술을 보호할 방대한 IP 포트폴리오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20일 리브스메드는 자사 IP 자산이 최근 5개 연도(2021~2025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간 IP 확보 건수는 2021년 53건에서 2025년 306건으로 증가, 477.4% (약 5.8배) · 연평균 성장률 55%를 달성했다. 누적 IP의 약 75% (756건)를 자체 출원과 전략적 IP 인수를 병행해 최근 5개 연도 내 집중 확보한 결과다.

성장의 핵심 원동력은 'IP 맥시마(IP Maxima)' 전략이다. 리브스메드는 창업 초기부터 시장을 주도하는 글로벌 대기업들의 '연구기획-특허 일체화 프로세스'를 고유의 표준으로 정착시키고, R&D 초기 기획 단계부터 엔지니어와 IP 전문가가 협업해 기술·특허 로드맵을 동시에 설계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후발 주자의 우회 설계 경로를 사전에 봉쇄하는 '차단 특허', 응용 기술·주변 기술·UX/UI·디자인을 입체적으로 엮은 '다층적 특허 펜스', 하나의 발명을 다각도로 확장하는 '분할출원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용하며, 리브스메드는 업계 내 글로벌 탑티어 IP 경영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이 모든 IP 경영 시스템의 집약이 바로 차세대 수술로봇 '스타크(STARK)'다. 전체 특허 포트폴리오에서 다관절 엔드 툴 기반 원천기술이 33.4%(230건)로 가장 큰 토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스타크 관련 특허는 단일 제품군 중 최대인 19.2%(132건)에 평균 잔존기간 17.9년을 기록했다.
정식 출시까지 관련 특허가 지속 추가될 예정으로, 출시 시점의 STARK IP 역량은 현재보다 더욱 강력해질 전망이다. 이는 리브스메드가 2026년 글로벌 '로봇 수술 플랫폼'으로의 전략적 전환을 IP 관점에서 이미 완비했음을 방증한다.
리브스메드는 오는 5월 26일 차세대 수술로봇 스타크(STARK)의 언베일(Unveil) 행사를 개최한다. 시장 진입 전 실물을 공개하는 것은 견고한 기술 방어 체계와 IP 펜스를 이미 완성했다는 자신감의 표명이자, 글로벌 수술로봇 시장을 향한 전략적 선언이다.
이정주 리브스메드 대표이사는 "창업 초기부터 원천 기술력과 강력한 IP 장벽만이 글로벌 시장에서 진정한 배타적 우위를 만든다고 확신했다"라며, "지금 우리의 IP 전략은 그 확신이 '다층적 특허 펜스'라는 구체적 체계로 완성된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IP 1000건은 과거의 성과가 아닌 향후 20년을 지탱할 강력한 기술 자산"이라며, "5월 26일 스타크를 통해 그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 증명해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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