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최근 심장(Cardiovascular), 신장(Kidney), 대사 질환(Metabolic)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CKM 증후군' 개념이 핵심 화두로 부상하는 가운데 '리바로하이'가 최적의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지난 4월 18일 열린 '2026 대한심장학회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 런천 심포지엄에서 의정부성모병원 안효석 교수(순환기내과)는 CKM 증후군 관리의 중요성과 함께 3제 복합제 '리바로하이'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했다.
현재 대한심장학회 의료정보위원이자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간행위원인 안 교수는 "나이가 들수록 혈압 환자가 증가함은 물론 이상지질혈증과 당뇨병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다수"라며 통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CKM 증후군이 진행될 경우 심혈관 질환(CVD) 사망 위험은 2.8배, 말기 신부전 위험은 무려 10배 이상 급증하기 때문에 초기 단계부터 통합적인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역설했다.
특히 당뇨병 동반 시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2배로 치솟는 만큼, 혈당에 미치는 영향까지 고려한 세밀한 약제 선택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날 심포지엄에서 안 교수가 제시한 해법은 '고정용량 복합제(FDC)'를 통한 순응도 개선.
그에 따르면 다질환 환자일수록 복용해야 하는 약제 수가 늘어나 순응도가 떨어지기 마련인데, 고정용량 복합제는 이를 보완하여 심혈관 사건(CV event) 발생을 1차 예방군에서 38%, 2차 예방군에서 24% 유의하게 감소시킨다. 가이드라인에서도 이러한 임상적 이득을 근거로 복합제 사용을 우선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특히 복합제의 주요 성분인 발사르탄(Valsartan)은 심부전과 심근경색 사망률 감소 에비던스를 모두 갖춘 ARB 제제로, NAVIGATOR 연구 등을 통해 내당능장애 환자의 당뇨병 발생 위험을 14% 낮추는 등 대사 지표 개선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여기에 당뇨병 발생 안전성이 검증된 피타바스타틴과 강력한 혈압 강하 효과의 암로디핀이 더해진 '리바로하이'는 3상 임상을 통해 그 시너지를 확인했다.
임상 결과, 리바로하이는 투여 8주 만에 수축기 혈압(SBP)을 22.3mmHg, LDL-C를 38.4%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중성지방(TG) 감소와 HDL-C 상승 등 이상적인 지질 프로파일 개선 효과를 보였다.
안 교수는 42세 비만·당뇨 동반 고혈압 여성 환자의 사례를 소개하며 리바로하이의 실질적인 효용성을 뒷받침했다. 실제로 리바로하이 4/80/5mg 처방 3개월 후, 이 환자의 혈압은 145/95mmHg에서 123/82mmHg로, LDL-C는 107mg/dL에서 56mg/dL로 급감하며 목표치에 도달했다.
안효석 교수는 "리바로하이는 강력한 강하 효과뿐만 아니라 대사적 안전성까지 확보한 치료제"라며 "여러 약제를 복용해야 하는 CKM 고위험군 환자들에게 복용 편의성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선사하는 최적의 통합 관리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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