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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 늘푸른교실 새단장

발행날짜: 2013-01-21 12:03:19
국내 병원 최초로 1999년 7월 15일에 문을 연 서울대병원 어린이병원학교(교장 신희영) 늘푸른교실이 새단장했다.

노정일 서울대어린이병원장이 늘푸른교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모습.
현대차정몽구재단(이사장 유영학)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어린이병원학교는 2001년 서울대어린이병원 8층 증축으로 교실이 이전된 후 현재까지 13년째 노후된 시설과 교육기자재를 활용하고 있었다.

이에 따라 노후된 시설을 교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교실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이번 공사를 통해 병동에서 교실로 통하는 문을 자동문으로 교체하고 교육기자재와 교구를 효율적으로 둘 수 있게 수납공간을 재배치했다.

또한 교사가 수업 전 강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만들었고 학생이 개인 수업을 받을 때 다른 학생에게 방해가 안 되도록 학습 공간을 나누고, 효과적인 수업과 교육을 위해 교실에 맞는 교육기자재를 구입했다.

어린이병원학교에서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 17일까지 총 533명의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했으며 월평균 404명, 일평균 30명이 늘푸른교실을 이용했다.

유치원생 187명, 초등학생 271명, 중학생 58명, 고등학생 17명이 수업에 참여했다. 초등학생은 하루 한 시간, 중고등학생은 하루 두 과목, 두 시간을 들어야 하루 출석이 인정된다.

신희영 교장은 "오랜 병상생활로 지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소중히 지키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신 후원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병원학교가 좀 더 쾌적한 교실에서 보다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교실을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정몽구재단은 지난해부터 3년 동안 매년 1억 원씩 후원약정을 맺고 지난해 6월 1일부터 현재까지 어린이병원학교 운영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후원금은 리모델링 공사뿐만 아니라, 서울지역 7개 병원학교가 참여하는 교사아카데미, 교사연수, 어린이병원학교 학예공연, 스승의 날, 개교기념식 등 행사와 학생 및 학부모 교육 책자 등 교육 교제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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