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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세계 1등, 노벨상…삼성서울의 즐거운 상상

발행날짜: 2012-11-08 12:13:54

미래 비전 드라마로 제작, 김덕경 교수 등 임직원 30여명 출연

얼마 전 비전 2020선포식으로 눈길을 끌었던 삼성서울병원이 이번에는 2020년도 미래의 병원 모습을 담은 드라마를 제작해 화제다.

드라마 <닥터슬립> 중 일부
비전 2020선포식에서 발표한 내용이 현실화 됐을 때 삼성서울병원의 모습을 그린 것이다.

삼성서울병원(병원장 송재훈)은 드라마 <닥터슬립> 2부작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사내방송 전파를 타고 임직원에게 방영돼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최근 유튜브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닥터슬립>은 현재에서 2022년 10년후 미래로 슬립하며 병원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세계적 수준의 의학 성과를 거둔다는 스토리다.

늘 까불거리지만 친절한 이식외과 전공의(송승복)가 10년 뒤인 미래로 시간여행을 떠나서 겪게되는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풀어낸 일종의 타임슬립 드라마.

미래로 시간여행을 하게 된 송 전공의는 10년후 최소침습수술 분야 권위자로서 명성을 날리는 자신의 모습과 표적항암치료제 개발로 노벨생리학상을 수상하는 암연구소 연구교수를 만난다.

또한 삼성서울병원은 세계인이 가장 찾고 싶어하는 병원이 돼 있는 미래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리고 다시 현재로 돌아온 그는 병원의 비전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갖게 된다는 내용이다.

드라마 주인공으로는 최근 리틀 배용준으로 주목받고 있는 연기자 유지운 씨가 의사 송승복 역할을 맡았고, 송승복의 상대역으로 뮤지컬 배우인 여지효 씨가 간호사 신열매 역을 맡았다.

특히 의료진들의 카메오 출연도 눈길을 끈다.

순화기내과 김덕경 교수와 국제진료소 김형진 교수를 비롯해 30여 명의 임직원과 자녀가 출연해 전문 연기자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였다.

진료 장면 촬영에 참여한 순환기내과 김덕경 교수는 "첫 연기라 많이 어색했지만, 병원 최초 제작 드라마에 참여하게 돼 즐거운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암센터 간호병동 임지은 간호사는 "우리 병원 미래 모습을 직접 연기해보니 실제로도 10년 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자재파트 박병용 사원은 "비전 2020에 대해 더 이해하기 쉽고 분명한 메시지를 접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송재훈 병원장은 "비전 교육과 비전 드라마를 통해 임직원들의 실천 의지를 높이고 가능성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향후 임직원과 소통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로 공감대 형성을 하겠다"고 말했다.

<닥터슬립>바로가기 주소:
<닥터슬립 1부>

<닥터슬립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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