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의료산업 경쟁력의 미래"…병원에도 녹색 바람 분다

발행날짜: 2012-04-05 18:05:58

지멘스 헬스케어 '그린 호스피털' 솔루션 국내 도입

박현구 지멘스 헬스케어 총괄 대표
지멘스 헬스케어가 ‘친환경, 효율, 품질’ 세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한 ‘그린 호스피털’ 솔루션 도입에 나선다.

5일 지멘스 헬스케어는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그린 플러스 하스피털’ 솔루션 사업의 국내 진출을 공식 발표하고, 국내 파트너사와 함께 MOU 체결식을 가졌다.

그린 호스피탈이란 병원 설계 단계에서 단열이 잘 되는 재료를 사용해 난방비를 절감하고 폐기물 처리 솔루션으로 병원 내 감염을 막는 것, 저선량 방사선 장비 사용을 통한 환자 보호 등을 말한다.

특히 첨단 의료 장비와 시설 증가로 병원의 에너지 소비량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 효울적인 장비 도입이 의료산업의 경쟁력이 되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판단이다.

박현구 대표는 “병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 친환경과 효율, 품질 세가지 핵심 요소를 반영해야 한다”며 “그린 호스피탈은 에너지 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최첨단 시설 도입에 있어 환경친화적 제품을 선택하여 운영하는 프로젝트다”고 밝혔다.

지난해 지식경제부 발표에 따르면 상위 10개 종합병원의 에너지 소비량은 일반 상업용건물의 2배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는 등 의료기관의 경쟁력을 위한 친환경으로의 변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는 것.

그는 “병원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친환경적 요소뿐 아니라 효율과 품질 세가지 요소를 반영해 의료공간을 더 좋은 환경으로 변화시키는 노력이 요구된다”면서 “환자를 위한 최적화된 동선과 대기 시간 단축 등으로 진료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멘스 헬스케어는 그린 하스피털 사업의 국내 공식 진출을 기점으로 국내 트래콘건설, 메디칼 스탠다드, 오스람과 MOU를 체결하고 건설, 설계, 전략, IT 부문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