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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맥스, 인도네시아 비전염성 질환관리사업 진출

정희석
발행날짜: 2019-09-04 08:00:17

현지 파트너사 PYRIDAM·PRIMA와 3자 업무협약

ICT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전문기업 헬스맥스(대표이사 이상호)가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파트너사 PYRIDAM(제약·바이오)·PRIMA(IT 솔루션)社와 ‘인도네시아 비전염성 질환관리 e-POSBINDU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인도네시아 복지부가 승인·추진하는 비전염성 질환 관리(Non-Comunicable Disease·NCD) 사업 관련 현재 수기로 진행되는 보건소 업무를 ICT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시스템으로 대체하는 내용을 골자로 삼고 있다.

헬스맥스는 e-POSBINDU 장비와 솔루션 공급을, PYRIDAM社는 인허가와 영업, 장비 설치와 유지보수, PRIMA社는 솔루션 운영·유지보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헬스맥스는 2018년도부터 인도네시아 자바섬 타시크말라야시(市)에서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시스템 검증을 완료했다.

특히 지난달 30일에는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보건부가 공동 주관한 ‘JOINT WORKING GROUP (JWG) ON HEALTH’ 회의에서도 양국 간 ICT 헬스케어 협력 성공사례로 소개됐다.

이상호 헬스맥스 대표는 “내년 3월 예정된 ‘JOINT WORKING GROUP(JWG) ON HEALTH’ 회의까지 진행상황 점검을 위해 인도네시아 보건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게 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협약으로 인도네시아 전역 Puskesmas(보건소)와 Posbindu(보건지소)에 e-POSBINDU 시스템을 구축하며 이를 통해 획기적인 수출 실적 달성은 물론 궁극적으로 정부 신남방정책에도 부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2억6000만명(세계 4위) 인구가 약 1만7500개 섬에 떨어져 거주하고 있어 국가 차원의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WHO 보고서에 따르면 비전염성 질환(만성질환)으로 인한 사망자가 2004년 51%에서 2014년에는 71%로 크게 증가했다.

또 2030년에는 87%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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