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정책
  • 제도・법률

복지부, 원격의료 여론몰이 "의료-ICT 융합 추진"

이창진
발행날짜: 2016-05-24 12:00:00

25일 제1차 미래보건의료포럼…"연내 로드맵 도출"

정부가 의료인과 환자 간 원격의료 제도화를 위한 보건의료계 공감대 형성에 본격 착수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4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주관으로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2016년 제1차 미래보건의료포럼을 25일 오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보건의료포럼은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형평성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 미래방향과 분야별 실천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복지부와 서울의대 공동주최로 출범했다.

포럼 추진과제에는 ICT 기반 미래의료 시범사업 효과 평가를 통한 개선방안을 도출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분야 확산 및 원격의료 기술 해외수출을 위한 국내외 확산 전략수립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포럼 역시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ICT와 빅 데이터 등 기술발전에 적극 대응해 환자 맞춤 및 밀착형 의료체계를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논의한다.

방문규 차관은 축사를 통해 "증가하는 만성질환과 수준 높은 보건의료 기대 증가 등 환경변화 대응이 시급하다"면서 "전 세계적으로 효과적인 만성질환 관리와 의료접근성 제도 등을 위해 의료-ICT 융합을 추진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에서 ICT 활용 분야에 대해 의료계 등 전문가들이 함께 발굴해 나가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한림의대 안무업 교수의 '주요 국가 ICT 기반 보건의료서비스 현황과 시사점', 목포한국병원 유재광 원장의 '응급의료취약지 해결을 위한 ICT 활용 현황', 동국의대 오상우 교수의 '효율적인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ICT 활용 방안' 등이다.

이중 오상우 교수는 전자건강기록(EHR) 연동과 건강정보 빅 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만성질환자 중증화 방지 모니터링과 모바일 및 웨어러블 기기를 활용한 건강 데이터 측정 등 환자자가관리 시스템 등을 소개한다.

미래보건의료포럼 비전 및 추진과제(안).
패널 토론에서는 서울의대 윤영호 교수를 좌장으로 복지부 김강립 보건의료정책관과 법무법인 세승 김선욱 대표변호사, 서울의대 김윤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백남종 교수, 보건사회연구원 신영석 선임연구위원, 차의과대 전병율 교수 및 중앙일보 신성식 부국장 등이 토의할 예정이다.

원격의료기획팀(팀장 김건훈) 관계자는 "미래보건의료포험은 기술서비스와 임상연구, 제도개선 및 정책기획, 확산 실행 등 4개 분과에서 의료계와 산업계, 언론계 전문가 70여명으로 구성했다"면서 "향후 총괄포럼과 분과별 회의를 거쳐 금년 말 중장기 정책 로드맵을 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