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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하나캐피탈과 금융 파트너쉽 MOU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하나캐피탈(대표이사 박승오)은 GE헬스케어(대표이사 김은미)와 양사의 핵심역량을 기반으로 전략적인 금융 파트너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하나금융그룹 강남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은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이사와 김은미 GE헬스케어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앞으로 GE헬스케어에서 주력하는영상의료장비, 헬스케어 분야에서의 금융 솔루션 제공을 통해 전략적인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하나캐피탈과 GE헬스케어는 국내 의료장비 금융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초음파 등 의료영상장비 판매 금융 제공 ▲선진적 금융솔루션 개발 등이 골자다.이를 위해 하나캐피탈과 GE헬스케어는 이달 23일부터 코엑스에서 나흘간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 KIMES 2023에 공동으로 참가한다.  이 자리에서 하나캐피탈은 GE헬스케어의 부스에서 초음파 기기 리스를 하고자 하는 손님에게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하나캐피탈 박승오 대표이사는 "세계적 의료장비 및 기술 기업인 GE헬스케어와의 협업으로 국내 병원, 의원에서 세계적 의료 장비와 기술을 도입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업으로 양사가 서로 발전할 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산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1 14:33:06의료기기·AI

"고액 의료비, 부담없이 분할납부 하세요"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당장 몫돈을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금융서비스를 통해 고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면.' 의료비 분납서비스 프로그램의 등장으로 이처럼 상상에서만 가능하던 일이 조만간 현실로 다가온다. 파이낸스케어가 하나금융그룹과 협약을 체결, 올 4월 의료비 분납서비스 프로그램을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의료비 분납서비스는 말 그대로 고가의 의료비를 분할해 납부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으로 의료기관과 환자 양측모두에게 긍정적인 요소를 갖고 있어 얼마나 확산될지 주목된다. 일단 파이낸스케어의 의료비 분납서비스는 비급여진료에 대해서만 적용되며 가입 대상은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 치과 등 비급여 진료를 실시하는 전국의 모든 병의원, 한의원 및 한방병원 등으로 광범위하다. 이 서비스를 자세히 살펴보면 진료비가 200만원인 환자가 10개월 분납을 신청했다고 가정한다면 환자는 전체 진료비의 10%(20만원)만 신청금으로 수납한 뒤 나머지 90%(180만원)의 진료비는 하나은행 혹은 하나캐피탈을 통해 10개월간 18만원씩 분할 상환하면 되는 식이다. 의료기관 입장에서는 10%의 수수료를 감수해야하지만 의료서비스 제공에 긍정적인 면이 더 많고, 환자입장에서도 부담스러운 진료비를 무이자로 분할 상환할 수있어 평소 망설였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문제는 의료법상 환자 유인 및 알선에 대한 조항에 대해 자유로울 수 있는가 하는 점이다. 파이낸스케어 홍양의 이사는 "이 서비스는 환자유치를 목적으로 했다기 보다는 평소 의사들이 금전적인 어려움 때문에 진료를 주저하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개발한 상품"이라며 환자유인 및 알선과의 차이점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환자가 의사와 상담을 마친 후 환자가 필요로 하는 경우에만 권할 것을 권장할 계획"이라며 "혹시라도 상업적인 상품으로 비춰질까 조심스러운 게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비급여 진료과목 의료기관들은 이같은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A피부과의원 김모 원장은 "의료법상 애매한 부분이 남아있는 것은 사실이나 크게 문제될 건 없다고 본다"며 "이 시스템이 도입되면 진료환자 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의료법상에서 환자 유인 및 알선과 관련된 조항에 변화가 없다면 전국의 의료기관들까지 확산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며 당분간은 지켜보고 도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08-03-12 07:14:34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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