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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케어텍, 1분기 매출 172억…13억 영업손실 기록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이 제23기 1분기(2022.04.01~2022.06.30)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72억원, 영업손실 1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이지케어텍 관계자는 "해외 프로젝트 일정 지연으로 전년 동기 대비 다소 주춤했으나 이는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 현재 중동 및 미국에서 프로젝트를 차질없이 수행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는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을 살펴보면 클라우드 EMR(전자의무기록) 부문 매출이 성장을 이뤘다.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2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것. 클라우드 EMR 엣지앤넥스트(EDGE&NEXT) 도입 병원이 증가한 결과로 지난 4~5월 대림성모병원과 해운대부민병원에서 엣지앤넥스트를 오픈하며 종합병원 시장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뒀다.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이번 분기에는 일시적인 프로젝트 지연 및 비용 증가 이슈가 있었지만 신속하게 프로젝트를 재개한 만큼 곧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며 "기술 경쟁력 강화와 성공적인 프로젝트 완수를 통해 국내외, 구축형과 클라우드형 등 모든 부문에서 시장 지배력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2-08-16 11:47:17의료기기·AI

이지케어텍, 비플러스랩과 업무협약 체결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은 비플러스랩과 헬스케어 AI 기반 플랫폼 관련 신규 사업의 공동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통해 양사는 이지케어텍의 IT 역량 및 비플러스랩의 AI 의료솔루션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모색하고 서비스 설계 및 개발을 통한 사업 확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대표적으로 양사는 이지케어텍의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EMR) 엣지앤넥스트(EDGE&NEXT)와 비플러스랩의 보험청구 중계 플랫폼 연동을 통해 병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중이다.비플러스랩이 빅데이터 및 AI 기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을 통해 의료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지케어텍의 방대한 HIS, EMR 데이터 활용도 또한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이번 MOU는 선도적인 의료 데이터 역량을 지닌 기업들의 파트너십"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헬스케어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솔루션 고도화와 서비스 모델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29 15:05:20의료기기·AI

엣지앤넥스트, 클라우드 EMR 최초 보건복지부 시스템 인증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은 클라우드 EMR 엣지앤넥스트(EDGE&NEXT)가 클라우드 EMR 시스템 중에서는 최초로 전자의무기록(EMR)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기간은 2025년 6월까지 3년이다. 이번 인증으로 이지케어텍은 2020년 구축형 병원정보시스템(HIS) 베스트케어(BESTCare1.0, 2.0)의 '공식 1호' 타이틀에 이어 보유하고 있는 모든 EMR에 대해 국내 1호 인증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엣지앤텍스트는 심사과정에서 기능성, 상호운용성, 보안성 등 86개의 심사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특히 엄격하다고 알려진 클라우드 보안성 현장심사도 통과하며 안전하고 안정적인 클라우드 EMR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주관하는 EMR시스템 인증은 안전한 진료환경 조성 및 의료기관 EMR시스템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국가적 표준과 적합성 검증을 거친 EMR 시스템에 대해 부여한다.특히 엣지앤넥스트는 3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EMR에 적용되는 유형3을 인증받아 의원, 병원, 종합병원 등 모든 의료기관에서 서비스 가능한 클라우드 EMR임을 증명했다. 또한 우수한 확장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료과와 전문병원에도 적용될 수 있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국내 EMR 공식 1호 인증에 이어 클라우드 EMR에서도 최초 인증을 받음으로써 차별화된 역량을 증명했다"며 "의료데이터의 상호 운용성 향상을 위해 오랫동안 노력한 결과이자 국내 EMR시스템의 표준화와 품질 향상을 선도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성과"라고 밝혔다.
2022-06-21 10:13:55의료기기·AI

이지케어텍, 1분기 매출액 921억원…전년 대비 20% 증가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이 제22기(2021.04.01~2022.03.31) 경영실적을 발표를 통해 매출액 921억원, 영업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도 대비 매출액은 2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이익은 172억원을 기록한 가운데 최근 3개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이 같은 견조한 실적은 국내외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룬 결과다. 이지케어텍은 국내에서만 전기 총 매출액에 버금가는 76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분당제생병원 차세대 HIS 구축사업과 전남대병원 차세대 HIS 고도화사업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안정적인 이익 기반을 마련했다. 클라우드 EMR 엣지앤넥스트(EDGE&NEXT)가 본격적으로 성장한 것도 이러한 성과에 영향을 줬다. 엣지앤넥스트는 부민의료원, 온종합병원 등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했고 보건복지부의 차세대 국립병원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통해 공공의료 분야로도 영역을 확대했다. 해외에서도 전년도 대비 77% 증가한 16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중동에서는 사우디 국방보건부(MNGHA) 혈액투석센터 HIS 구축을 비롯해 탄탄한 파이프라인을 통해 유지보수 및 품질보증계약 매출을 확보했다. 특히 MNGHA에 국내 최초로 비대면진료 솔루션(이지온더콜)을 수출하며 K-의료의 위상을 높였다. 코로나19 제재 완화로 일본 성마리안나대학병원 차세대 HIS 구축 프로젝트가 재개됐고 미국에서도 오로라 정신과병원 그룹 산하 알리소병원과 HIS 계약을 체결하며 영향력을 넓혔다. 이지케어텍은 당분간 이러한 매출 증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입출국 제한이 완화되면서 해외에서의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22기는 코로나19의 확산과 변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이지케어텍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시장 확대 및 솔루션 기능 개선을 추구해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ESG 경영을 강화함으로써 더욱 신뢰받는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7 11:37:43의료기기·AI

이지케어텍, 대림성모병원에 클라우드 EMR 구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은 최근 대림성모병원에 클라우드 EMR 엣지앤넥스트(EDGE&NEXT)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1969년 개원한 대림성모병원은 200여개의 병상과 다양한 진료과 및 특성화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50년 이상 유방암에 특화하면서 유방암 및 갑상선 치료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이번에 급변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에 대응하고 환자 안전을 높이기 위해 엣지앤넥스트를 도입한 대림성모병원은 엣지앤넥스트의 편리하고 안정적인 EMR 서비스에 만족감을 나타내고 있다.대림성모병원 홍준석 병원장은 "엣지앤넥스트의 직관적인 통계자료와 상시 업데이트를 통해 진료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수한 표준성과 양질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진화된 의료 환경을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지케어텍은 이번 대림성모병원의 사례를 기반으로 종합병원 클라우드 EMR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실제로 엣지앤넥스트는 2020년 상용화 이후 혜민병원, 부산 온종합병원, 부민의료원 등 종합병원에 도입되며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에도 거의 매월 신규 오픈하고 있는 추세로 연말까지 전국의 200, 300병상 규모 다수 종합병원에서 추가 오픈이 예정돼 있다.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대림성모병원에서의 엣지앤넥스트 오픈으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서도 이지케어텍의 클라우드 EMR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규모가 큰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엣지앤넥스트 고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니즈와 각 병원의 특성화된 부분을 고려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엣지앤넥스트는 최근 KISA SaaS CSAP, ISO27017, HIPAA 등 국내외 정보보호 인증을 획득하며 클라우드에 대한 보안 우려를 해소해 주목받고 있다.
2022-05-03 11:13:04의료기기·AI

이지케어텍,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 인증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인증 A등급을 재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2022년 5월부터 2025년 5월까지 3년간이다. 이지케어텍은 지난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이노비즈 인증은 2001년 정부가 기술력과 잠재력이 뛰어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로, 기술 우위를 확보한 업력 3년 이상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부여된다.기술혁신능력, 기술사업화능력, 기술혁신경영능력, 기술혁신성과 등 4개 분야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고 인증 기업에는 정부의 R&D 사업 참여 시 가점을 비롯해 수출·판로, 금융·세제, 인력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혜택이 따른다.이지케어텍은 2007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꾸준히 이노비즈 인증 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병원정보시스템(HIS)을 비롯해 우수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들을 기반으로 의료IT 산업 발전을 선도한 역량이 높게 인정됐다.특히 이번 인증에서는 △클라우드 EMR ‘엣지앤넥스트’ 상용화 △국내 최초 HIS 일본 수출 △진단검사의학시스템(LIS) 사우디 수출 △구축형 HIS 공급 확대 등의 실적을 인정받았다.이노비즈 인증 외에도 이지케어텍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혁신 성장 유형 벤처기업으로도 선정되며 기술 혁신성 및 사업 성장성을 증명했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이노비즈 인증 기업들의 매출액이 국내 GDP의 16%, 중소기업 수출액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오늘날 이노비즈 인증은 성공한 중소기업을 나타내는 지표라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추구해 신뢰도 높은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헬스케어 산업과 국민 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29 11:00:56의료기기·AI

이지케어텍, 세계로병원에 클라우드 EMR 구축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은 부산의료선교회 세계로병원에 클라우드 전자의무기록(EMR) 시스템 엣지앤넥스트(EDGE&NEXT)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부산 세계로병원은 기존 업체가 서비스를 종료하기로 함에 따라 새로운 EMR을 검토했으며 이지케어텍의 실적과 서비스에 높은 신뢰를 보여 엑지앤넥스트 구축을 결정했다.이효진 세계로병원장은 "이지케어텍의 안정적인 EMR을 통해 서비스 중단 걱정 없이 진료에만 집중하고 환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상급병원 중심의 신뢰높은 업력과 각종 특허, 인증 등의 기술력과 편의성, 안전성이 입증된 것이 매우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엣지앤넥스트는 CSA STAR, ISO27017 및 KISA SaaS CSAP 인증 등 정보보호에 관한 국내외 주요 인증을 획득했으며 네트워크·서버보안 및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랜섬웨어 예방 및 신속한 피드백을 제공해 구축 병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또한 의료데이터 교환에 관한 국제 표준을 준수한다는 점에서 데이터 통합 및 기간계 시스템 연동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로 인해 이지케어텍은 부산 세계로병원에 앞서 여수중앙병원, 두발로병원, 청맥병원을 비롯해 혜민병원, 온종합병원, 부민병원 등 규모가 큰 종합병원에 잇따라 엣지앤넥스트를 성공적으로 오픈하며 경쟁력을 보이고 있다.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엣지앤넥스트의 앞선 기술력과 디자인, 안전성을 바탕으로 전국 각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병원, 종합병원 등으로 영향력을 넓혀 의료기관의 클라우드 전환을 선도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2-04-01 14:42:13의료기기·AI

이지케어텍, EMR 업무 효율 향상 특허 획득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은 EMR(전자의무기록) 메시지의 생성 및 처리 순서를 보장하는 발명 기술에 대해 특허를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이지케어텍 클라우드 EMR 엣지앤넥스트(EDGE&NEXT)에 적용돼 현재 진료 현장에서 환자 안전 및 의료진의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발명 기술의 특허 명칭은 '메시지 처리 순서 보장 방법, 장치, 시스템 및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클라우드 EMR 내 다중 송·수신 환경에서 메시지의 생성 순서와 처리 순서를 보장해 병원 업무 프로세스 및 메시지의 정합성을 높이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네트워크 기반의 클라우드 EMR에서는 사용자가 많아질수록 메시지와 처리 프로세스도 늘어나는 특성이 있다. 이러한 다중 송·수신 환경에서는 메시지 처리 순서 및 시간이 달라져 진료·검사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생겨난다.하지만 이지케어텍이 개발한 특허 기술을 활용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메시지별 처리 순서 후보키 및 큐(queue)를 통해 산재한 메시지들 간의 생성 및 처리순서를 보장하고 자동 재처리기로 다수 메시지가 동시에 생성되는 때에도 선행 오더의 누락을 방지했다.이지케어텍은 이번 기술로 메시지 생성 및 처리 프로세스를 확장해 엣지앤넥스트 도입 병원이 늘어나도 시스템 가용성과 진료 정확도, 의료진의 업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지케어텍 관계자는 "엣지앤넥스트가 여러 병원에 단일 소스 기반의 서비스를 유연하게 제공하는 클라우드 EMR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기술은 타 EMR들과 대비되는 차별화된 장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이번 특허는 고객 병원이 많아져도 최고의 성능을 유지하게 하는 클라우드 EMR 엣지앤넥스트의 핵심기술"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향상된 EMR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술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18 14:50:49의료기기·AI

이지케어텍, 누적 매출 630억원 기록…전년 대비 10%↑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이 제22기 3분기 경영실적(2021.10.01~2021.12.31)을 15일 공시를 통해 발표했다.전년 동기와 비교하여 누적 매출액은 10% 증가한 630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2억 원으로 제22기 들어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매출이익은 118억 원을 기록했다.이 같은 견조한 실적은 국내외에서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 및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원활하게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로 파악된다. 특히 일본 성마리안나대학병원 HIS 구축 프로젝트의 매출 본격화 등으로 해외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5%가 늘었다.국내에서도 부산부민병원 등에서 클라우드 EMR(전자의무기록) 엣지앤넥스트를 오픈하며 종합병원·병원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EMR 시장을 확대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차세대 국립병원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행하며 클라우드 EMR에 관한 민간의료기관 고객이 증가한 것도 긍정적이다. 구축형 HIS에 대해서도 베스트케어를 신규 구축한 병원들에 대해서 운영 및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매출 확보를 이루었다.회사는 안정적인 매출을 기반으로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세를 강화하고 신규 비즈니스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엣지앤넥스트는 지난 1월 청맥병원에서의 성공적인 오픈 이후 올해 다수 병원에서 추가 오픈할 예정이며 도입 협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또 글로벌 버전을 개발하고 다양한 형태의 병원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부가서비스도 개발하여 장기적인 수익 창출과 실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차세대 국립병원 정보시스템 프로젝트를 통해 공공의료의 클라우드 전환 및 시장 저변을 확대하고, 클라우드 기반 신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도 개발하여 의료IT 서비스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세워놓은 상태다.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기 위해 기술력 및 다양한 경험을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고 클라우드 EMR의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 우위를 선점할 것"이라며 "최근 윤리경영 실천을 공표하고 ESG 경영 방안으로 거버넌스 체계를 수립하는 등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2-02-15 11:13:23의료기기·AI

이지케어텍, 클라우드 EMR 관련 5건 특허 등록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은 클라우드 EMR 엣지앤넥스트에 대해 최근 5건의 지식 재산권을 등록했다고 14일 밝혔다.이 중 3건은 기술 특허고 2건은 디자인 특허로 이번 심사를 통해 이지케어텍은 엣지앤넥스트의 기술적 진보성과 독창적 디자인 역량을 인정받았은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특히 이외에도 현재 출원 심사가 진행 중인 특허 2건, 디자인 3건 등 5건의 등록이 완료되면 엣지앤넥스트 지식 재산권은 총 10건으로 늘어난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등록한 기술 특허는 ▲동시에 여러 환자의 정보를 보기 위한 방법 ▲환자 선택 후 성능 최적화 방법 ▲개선된 상용구 기능을 가지는 의무기록 작성 방법이다. 디자인에서는 ▲환자 유형별로 환자정보의 색상을 다르게 표시하는 기술 ▲디스플레이 크기에 맞춰 메뉴를 추가하는 기술 등에 대한 권리를 획득했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선점하는 것은 시장 확대와 직결될 만큼 매우 중요한 요소"라며 "이지케어텍이 등록, 출원한 기술들은 환자 안전과 의료진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심미적인 부분까지 세심하게 고려한 사항들로 향후 고객 만족 증가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1-14 12:49:19의료기기·AI

이지케어텍, 청맥병원에 클라우드 EMR 오픈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은 부산에 위치한 청맥병원에 클라우드 EMR(전자의무기록) 엣지앤넥스트(EDGE&NEXT)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청맥병원은 EMR 시스템에 관한 유지 보수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최신의 의료 ICT 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클라우드 EMR 도입을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병원의 규모와 진료과에 제약없이 안정적으로 서비스되는 엣지앤넥스트의 유연한 확장성과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등에서 오랫동안 기술력을 인정받아온 이지케어텍의 EMR의 장점을 높게 평가해 이 제품을 선택했다. 청맥병원 박용범 대표원장은 “환자 관련 의료기록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고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대병원에서 사용중인 이지케어텍의 솔루션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며 "클라우드 EMR 엣지앤넥스트를 통해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의료환경을 구현하고 최신의 의료 ICT 시스템으로 업무효율성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혈관질환과 관련한 전문성과 부산·경남지역에서 높은 인지도를 갖춘 청맥병원에 엣지앤넥스트를 오픈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첫 성공적인 엣지앤넥스트 오픈으로 힘차게 시작한 만큼 올 한 해 병원 및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EMR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1 11:32:08의료기기·AI

이지케어텍, 무역의날 기념식 K-서비스 특별탑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이 6일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K-서비스 특별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K-서비스 특별탑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엽협회가 주관하는 수상 제도로 정부의 K-서비스 해외 진출 활성화 방안에 따라 국내 서비스 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6개 부문별로 당해 연도 최다 수출 실적을 기록한 1개 기업에 수여되며 이지케어텍은 의료·헬스케어 부문에서 업계 최다 수출 실적 및 K-서비스의 위상을 높인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실제로 이지케어텍은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HIS) 베스트케어2.0(BESTCare2.0) 등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사우디 국가방위부(MNGHA) 산하병원 등에 수출하며 K-의료 서비스의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2014년 MNGHA와 HIS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국산 HIS의 수출길을 개척한 이후 중동 조인트벤처(SKHIC)를 설립하는 등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그 결과 현재 MNGHA 및 사우디 왕립위원회(RCHSP) 산하 병원들을 비롯해 중동 내 10개의 병원에서 HIS 등을 성공적으로 운영중이다. 중동 외에 의료 선진국인 미국, 일본으로도 HIS를 수출하며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수출역사를 새로 썼으며, 최근에는 MNGHA 산하 6개 병원 및 70개 클리닉(PHC)에서 비대면 진료 솔루션 이지온더콜(ezOntheCall)을 오픈하며 주목받았다. 또한 국내 최초의 상용화 클라우드 EMR인 엣지앤넥스트(EDGE&NEXT)의 글로벌 버전도 개발하는 등 해외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이번 K-서비스 특별탑 수상으로 의료·헬스케어 부문에서 국내 최고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서 K-의료의 위상 강화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06 14:06:06의료기기·AI

이지케어텍, 반기 누적 매출 419억원…15% 성장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은 제22기 반기(2021.04.01~2021.09.30) 누적 매출액이 419억원, 영업 이익은 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5% 증가했으며 영업 이익도 상승하며 흑자 전환됐다. 2분기(2021.07.01~2021.09.30)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12.2% 상승한 239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영업 이익 흑자도 지속됐다. 이지케어텍은 이번 실적이 연초 계획한 수치를 상회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내보이고 있다. 국내 병원정보시스템(HIS) 시장에서의 투자 활성화와 프로젝트별 투입자원 효율화로 매출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는 것. 해외시장 매출액도 중동 신규 프로젝트와 일본에서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며 작년 반기 대비 133%나 급등했다. 추후 코로나 상황이 안정화 될수록 해외 시장에서의 신규 수주 확대 및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이지케어텍의 설명이다. 이지케어텍은 다양한 국내외 프로젝트를 통해 3분기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다. 구축형 HIS 베스트케어(BESTCare)의 유기적인 시장 확대와 클라우드 EMR 엣지앤넥스트(EDGE&NEXT)의 지속적인 수익성 향상이 기대된다는 것. 차세대 구축형 HIS 베스트케어2.0은 지난 9월 전남대병원 차세대 HIS 고도화 사업 및 일본 성마리안나대학병원 차기 HIS 도입 재위탁 사업 계약을 따내며 순항하고 있다. 엣지앤넥스트도 전국의 5개 종합병원 및 중소병원에서 순조롭게 오픈하며 클라우드 EMR 시장점유율 확대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이지케어텍은 글로벌 수준의 거버넌스 체계를 수립하고 신규 이사진을 선임해 이사회 중심의 경영 체제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투명한 경영 방침을 강화해 주주 및 이해 관계자에게 기업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이룩할 것"이라며 "전례 없는 코로나 사태속에서 다각도의 의료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금 월등한 기술 경쟁력으로 병원 수요에 부합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IT 전문 기업으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5 11:37:26의료기기·AI

거품 빼고 실속 챙긴 K-HOSPITAL…차별화 발판 마련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의료산업 전시회의 새로운 모델을 보여주겠다는 목표로 차별화를 도모한 국제 병원 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21)가 이에 대한 확실한 가능성을 보여주며 막을 내렸다. 의료기기 산업외에 일반 소비자 대상 제품 등을 의도적으로 걷어내며 명실공히 의료산업계와 병원계의 축제를 만든다는 시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 이로 인해 이번 박람회에서는 클라우드 EMR 등 차세대 의료 시스템의 각축전이 벌어지는 것은 물론 수천억 규모의 계약들이 성사되며 실속을 챙겼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품 걷어낸 K-HOSPITAL FAIR…차세대 의료시스템 총출동 대한병원협회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이 주관한 K-HOSPITAL FAIR 2021이 지난달 30일부터 이어온 대장정의 막을 내리고 내년 박람회를 기약하며 폐막했다. K-HOSPITAL FAIR가 병원계 축제로의 가능성을 입증하며 3일간의 여정의 막을 내렸다. 코로나 4차 대유행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하루 확진자가 3천명을 넘어서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이번 박람회에 대한 우려도 지속된 것이 사실. 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오히려 더 실속이 있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실 수요자들이 참석하며 방역은 물론 박람회의 취지를 더 잘 살렸다는 성적표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병원협회 정영진 사업위원장은 "K-HOSPITAL FAIR가 세계적인 전시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의료 외 부분을 완전히 걷어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건강 기구 등의 참여를 의도적으로 배제했고 실제로 박람회 어느 부분에서도 의료가 아닌 부분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무리한 규모 확장 보다는 내실을 고려한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K-HOSPITAL FAIR가 명실 공히 의료산업계와 병원계의 축제가 됐다고 자부한다"고 덧붙였다. 결국 박람회 본연의 취지인 의료산업 기업과 의사간의 만남에 집중하면서 오히려 더 쾌적한 전시 환경이 만들어지고 방역 문제도 쉽게 풀렸다는 자평이다. 그만큼 이번 박람회는 차세대 의료시스템들이 대거 첫 선을 보이며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인 '스마트 의료, 미래의료'의 주제가 살아난 셈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메디블록이 클라우드 EMR을 최초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실제로 이번 박람회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곳은 바로 처음으로 클라우드 EMR 서비스를 공개한 메디블록이었다. 이날 첫 선을 보인 메디블록의 클라우드 EMR은 '닥터팔레트'로 웹 기반의 클라우드 환경을 조성해 서버 구축과 다운로드 등의 별도의 작업을 완전히 없앴다. 또한 모바일 앱과의 연동으로 진료 중 모바일로 촬영한 사진이나 환자가 찍은 사진을 곧바로 차트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더해 UX(사용자 경험)를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자격 실시간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했으며 DUR 연동은 물론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CDSS)를 내장해 의원급 의료기관의 수요를 반영했다. 메디블록은 닥터팔레트와 이미 상용화에 성공한 메디패스를 연동하며 병원과 환자를 잇는 진정한 PHR 환경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 환자가 메디패스를 통해 예약하고 접수하며 환부 사진까지 전송하는 동시에 의사가 웹에서 EMR을 통해 이를 곧바로 확인하고 조치하는 선순환 구조다. 메디블록 이은솔 공동 대표는 "닥터팔레트는 실 수요자인 의료인들의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종합해 완벽하게 개원의들의 수요를 반영한 클라우드 기반 EMR이라며 "메디패스와의 연동을 통해 메디블록이 꿈꾸는 진정한 PHR의 탄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클라우드 EMR 각축전…이지케어텍, 비트컴퓨터 등도 반격 이처럼 클라우드 EMR 시장에 새롭게 도전장을 내미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과거 시장을 지배하고 있던 기업들도 그 특징과 인프라를 앞세워 공격적으로 마케팅에 뛰어들고 있다. 이번 K-HOSPITAL FAIR의 가장 큰 특징이 클라우드 EMR 대전이라고 불리는 이유다. 이지케어텍은 국내 1호 클라우드 EMR 엣지앤넥스트를 전면에 내세웠다. EMR 시장에서 빅3로 불리는 이지케어텍도 이번 박람회에서 국내 1호 클라우드 EMR로 꼽히는 엣지앤넥스트를 전면에 배치했다. 또한 이미 시장에 출시된지 1년여가 지나며 검증을 마쳤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실제 엣지앤넥스트를 도입한 개원의들을 초청해 도입 성공 사례와 차별성을 설명하는 자리도 만들어 차별성을 꾀했다. 네오젠소프트와 협업으로 진행중인 eICU를 대대적으로 홍보한 것도 특징이다. eICU는 실시간 중환자 모니터링 및 비대면 협진을 지원하는 솔루션.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0년 스마트병원 선도 모델 개발 지원사업 중 원격 중환자실 분야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비대면 협진 통합관제시스템으로 소개된 바 있는 시스템이다. 실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한 검증 결과를 전면에 내놓은 동시에 eICU 등을 통해 기술력을 과시하는 투트랙 전략을 짠 셈이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국내 1호 클라우드 EMR인 엣지앤넥스트를 각인시키는 동시에 중환자 원격 모니터링 및 비대면 협진 분야에서도 한 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비트컴퓨터는 병원-요양병원-의원으로 이어지는 클라우드 EMR의 기술력을 강조했다. 마찬가지로 EMR의 빅3로 꼽히는 비트컴퓨터는 상급종합병원부터 종합병원, 요양병원, 의원급까지 이어지는 클라우드 EMR의 라인업을 강조하는데 중점을 뒀다.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의 병원 통합 의료 정보 서비스(HIS)인 클레머를 필두로 요양병원을 위한 비트닉스 클라우드, 의원급 의료기관을 위한 비트플러스까지 요양기관 종별로 특화된 클라우드 플랫폼을 모두 들고 나선 것. 단순히 클라우드 기반의 EMR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안에서 EMR을 넘어 OCS(처방전달시스템)와 ERP(전자적 자원관리) 등 병원의 모든 의료정보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기술력을 강조하기 위한 전략이다. 특히 비트컴퓨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새롭게 개발한 심사청구 사전 점검 서비스 메디전트에 대해 3개월간 설치비와 사용료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기획하며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기업으로의 강점을 부각시켰다. 비트컴퓨터 송인옥 기획실장은 "비트컴퓨터는 이미 병원과 요양병원, 의원 시장 모두에서 가장 먼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출시하고 이미 다수의 구축 사례를 통해 시장 검증을 마쳤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강조했다"고 말했다. 각 기업들 차세대 의료 총출동…국내 기업들도 출사표 글로벌 기업들을 비롯한 대기업들도 이번 박람회에서 자사가 보유한 다양한 스마트 의료 기반 차세대 시스템들을 대거 선보였다. GE헬스케어는 뮤럴 등을 전면에 내세우며 차세대 의료의 방향을 제시했다. GE헬스케어가 대표적인 경우. GE헬스케어는 이번 박람회에서 원격모니터링 솔루션 뮤럴을 필두로 모바일 초음파 등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메타버스 기반의 체험존을 구성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 GE헬스케어는 새롭게 출시한 휴대용 초음파 브이스캔 에어 (Vscan Air)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브이스캔 에어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앱에 무선으로 연결해 휴대성을 자랑하는 포켓 사이즈 크기의 초음파 진단기로 휴대성은 물론 GE헬스케어의 기술력을 집중해 고성능 솔루션을 탑재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이외에도 코로나 대유행 등 감염병 사태에 효율적인 대어가 가능하도록 원격 장비 조작으로 비대면 CT가 가능한 레볼루션 CT 맥시마(Revolution CT Maxima)와 딥러닝 기반의 영상 재구성 소프트웨어인 에어 리콘 디엘(AIR™ Recon DL)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한국원격의료학회 권준수 부회장 등 전문가들을 초빙해 스마트 의료의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열어 50명 이상의 참석자들을 불러 모으며 관심을 받았다. 캐논 메디칼은 전시 기간 동안 5가지 장비 포트폴리오(CT, 초음파, MRI, 혈관조영장비, X-ray)를 중심으로 가장 효율적인 병원 운영을 위한 맞춤 상담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부스 내에서는 가장 혁신적인 빔 기술 iBeam+를 필두로 프리미엄 초음파 장비인 Aplio i-series Prism Edition과 16비트의 영상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추출하는 혈관조영장비 Alphenix Sky+를 소개했다. 또한 세계 최초 딥러닝 재구성 소프트웨어(Advanced intelligent Clear-IQ Engine)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초 고해상도의 진단 영상을 구현할 수 있는 캐논 메디칼의 AI 딥러닝 기술로 이미지를 기존 대비 20% 낮은 선량에서 3~4배 빠른 속도로 고해상도의 영상을 구현한다. 국내 기술력을 앞세운 에어스메디컬과 클라리파이도 많은 관심을 받은 기업 중 하나였다. 이 두 기업은 모두 과거 영상 장비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한 기술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들. 이번 박람회에서는 바이 메디컬을 통해 1000억원 상당의 구매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박람회에서 에어스메디컬은 기본 MRI 장비를 2~4배 빠르게 촬영해 저품질의 영상을 얻어낸 뒤 딥러닝을 활용해 고 품질 영상으로 복원하는 SwiftMR을 선보였다. SwiftMR은 특히 개별 MRI 장비가 아닌 병원의 의료영상저장서버(PACS)와 의료영상국제표준(DICOM)으로 통신하도록 설계돼 호환성을 갖추면서 북미영상의학회 등에서도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에어스메디컬 이진구 대표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인허가를 진행중으로 올 하반기 정식 유료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병원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수집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현장의 니즈를 반영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추가 개발중이며 배포가 간편한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의 이점을 적극 활용해 발빠르게 현장에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리파이는 국내 최초로 국내 MFDS, 미국 FDA, 유럽 CE 및 호주 TGA 4개의 주요 관문을 모두 통과해 주목받은 ClariCT.AI를 선보였다. ClariCT.AI를 모든 CT와 호환되는 데다 초저선량 CT 촬영 잡음을 제거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는 게 장점으로 반복 CT 추적 검사가 요구되는 환자 관리에서 ClariCT.AI와 함께 AI 진단 솔루션들을 접목해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클라리파이 박현숙 공동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국내외 국제 전시와 학회가 축소돼 홍보와 판로개척의 기회가 부족한 상황에서 이번 K-HOSPITAL FAIR가 큰 도움이 됐다"며 "AI 솔루션들을 적극적으로 홍보한 마큼 우리가 또 다른 한류 제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바이 메디칼 프로그램 성황…선제적 방역도 눈길 이번 박람회에서 또 한 눈에 띄었던 부분은 바로 바이 메디칼(BUY MEDICAL) 프로그램이었다. 바이 메디칼은 K-HOSPITAL FAIR의 가장 큰 특징으로 실 수요자인 의료기관과 기업들간의 구매 상담 프로그램. 이번 박람회는 신속진단키트를 활용한 선제적 방역의 모델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이번 바이 메디칼에서는 고대의료원을 비롯해 17개 병원이 참여해 100여개의 기업들과 구매 상담 및 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끌었다. 고대의료원의 경우 이번 바이 메디칼에서 디지턴존과 굿티브이, 노블링크, 파콤 등과 잇따라 구매 상담을 진행했고 일산 백병원도 네오젠소프트를 비롯해 엠디케이, 엔에스스마트, 세기시스템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우리들병원이 김포병원 설립에 맞춰 캐논메디칼시스템, GE헬스케어, DK메디칼솔루션, 에이스메디칼 등과 빅딜을 터트리며 주목을 받았다. 서울아산병원 등 대형병원들도 여기에 동참했다. 서울아산병원은 엔텀네트웍스를 비롯해 디지털존, 브로드씨엔에스, 쿨사인 등 6개 기업과 구매 상담을 진행했으며 분당제생병원도 골든아워, 이지네트웍스 등 6개 업체와 상담을 마쳤다. 이렇게 1대 1로 구매 상담이 이뤄진 기업수는 100여곳으로 그 예산 규모만 1천억원에 달한다. K-HOSPITAL FAIR가 내실이 있었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다. 대한병원협회 정영진 사업위원장은 "병원은 합리적인 시설 설비 개선 및 의료기기 구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고 참가기업은 구매, 물류, 의공, 시설, 설비 담당자 등 실수요자를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 K-HOSPITAL FAIR의 내실을 보여주는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는 테이블간 거리 두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박람회 개최 전 가장 큰 우려 중 하나였던 방역도 선제적 대응을 통해 효과적으로 방어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이를 위해 전시회 주관인 메쎄 이상은 이중, 삼중 방역망을 구축하며 코로나 방어에 집중했다. 일단 무인 키오스크 등록 시스템을 통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했으며 전시장내 인원수를 제한하는 것은 물론 입구 체온 측정과 현장 요원을 통한 마스크 감시 등을 진행했다. 또한 실시간 공기질 측정 시스템을 갖춰 혹여 모를 상황에 대비했으며 세미나실이나 전시 공간 등도 거리를 크게 벌려 방역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코로나 백신을 맞지 않은 비 접종자들을 통한 확산을 막기 위해 개최일 전 3일 이내 PCR 검사를 의무화했으며 매일 아침 전시장 입장시 신속항원진단키트를 통해 코로나 검사를 진행했다. 메쎄이상 조원표 대표는 "K-HOSPITAL FAIR의 특성상 병원 종사자들은 이미 백신 2차 접종이 완료된데다 철저한 방역 조치를 통해 이미 더욱 규모가 큰 박람회도 무리없이 진행한 경험이 있다"며 "또한 신속진단키트를 통해 선제적으로 방역에 나섰다는 점에서 전파 사례는 전무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2021-10-05 05:45:57의료기기·AI

이지케어텍, 클라우드 EMR들고 K-HOSPITAL 출격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이지케어텍(대표이사 위원량)이 오는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HOSPITAL FAIR 2021에 참가해 국내 1호 클라우드 EMR인 엣지앤넥스트(EDGE&NEXT)를 선보인다. 이지케어텍은 엣지앤넥스트 서비스 오픈 약 1년여 만에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병원 EMR의 클라우드 전환'이라는 주제로 부스(C53)를 운영하며 엣지앤넥스트 도입 성공 사례와 차별성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시연을 통해 엣지앤넥스트의 주요 기능을 전달하며 클라우드 EMR 도입을 고려중인 의료관계자 및 개원의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네오젠소프트와 협업해 진행중인 eICU도 전시할 예정이다. eICU는 실시간 중환자 모니터링 및 비대면 협진을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0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 중 원격 중환자실’ 분야에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비대면 협진 통합관제시스템으로 소개된 바 있다. 이지케어텍 위원량 대표이사는 "이번 K-HOSPITAL FAIR는 엣지앤넥스트의 성공적인 시장 확대 사례와 우수한 기술력, 클라우드 EMR의 효율성 등을 직접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엣지앤넥스트를 각인시키는 동시에 중환자 원격 모니터링 및 비대면 협진 분야에서도 한 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1-09-27 12:12:22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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