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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록사틴‧탁소텔, 위암 수술 전 보조요법 적응증 확대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항암제 엘록사틴(성분명 옥살리플라틴)과 탁소텔(성분명 도세탁셀) 병용요법이 절제 가능한 국소 진행성 위암의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적응증을 확대했다.(왼쪽부터)탁소텔, 엘록사틴 제품사진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이하 사노피)는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해당 엘록사틴과 탁소텔의 적응증 확대를 승인 받았다고 28일 밝혔다.기존에 엘록사틴은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 ▲카페시타빈과 병용해 2·3기 위암의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탁소텔은 ▲진행성 및 전이성 또는 국소재발성 위암의 단독요법 ▲전이성 또는 국소재발성 위암의 1차 치료로 시스플라틴 및 플루오로우라실과의 병용요법으로 적응증이 있었다.이번 식약처의 적응증 확대 승인으로 엘록사틴과 탁소텔은 S-1(테가푸르, 기메라실, 오테라실칼륨)과 3제로 병용해(Docetaxel+Oxaliplatin+Tegafur/Gimeracil/Oteracil, 이하 DOS 요법) 절제 가능한 국소 진행성 위암에서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식약처의 적응증 확대 승인의 근거는 PRODIGY 임상으로 530명의 수술이 가능한 진행성 위암 또는 위식도접합부 선암 한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DOS 요법을 실시한 환자군과 수술 전 보조요법 없이 수술 및 수술 후 보조 화학요법만 진행한 대조군을 비교 평가했다.연구의 1차 평가 변수는 3년 무진행 생존율(PFS)이며, 2차 평가 변수는 전체 생존율(OS), 완전 절제율(R0 Resection), 병리학적 병기(Pathologic Stage) 및 안전성 프로파일이다.연구결과 수술 전 보조요법으로 엘록사틴과 탁소텔, S-1을 병용하는 DOS 요법을 시행한 환자군(CSC)의 3년 무진행 생존율(PFS)은 66.3%로, 수술 전 보조요법을 시행하지 않은 환자군(SC) 대비(60.2%) 유의하게 개선됐다.또 완전 절제율(R0 Resection Rate)은 CSC 환자군이 89%로 SC 환자군 대비(84%) 유의미하게 높았으며, CSC 환자군에서 병리학적 완전 반응률은 10.4%로, SC 환자군에 비해 암의 병기를 낮추는 효과를 확인했다.한편, 대한위암학회가 개정한 '2022 국내 위암 치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PRODIGY 임상의 주요 결과를 바탕으로 수술 전 보조요법이 절제 가능한 국소 진행성 위암 2-3기 또는 4기에서 권고됐다. (근거 수준: 높음, 권고 등급: 조건부 권고) 
2023-03-28 17:39:17제약·바이오

국내 첫 RET 표적치료제 '레테브모' 급여권에 한발짝

메디칼타임즈=박양명 기자한국릴리의 RET 유전자 변이 표적항암제 레테브모(셀퍼카티닙)가 급여권에 한발짝 나가섰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제9차 암질환심의위원회(이하 암질심) 결과를 2일 공개했다.레테브모 암질심 심의 결과암질심은 릴리가 급여신청한 레테브모캡슐의 갑상선암,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급여기준을 설정했다. 지난 5월 이후 재도전 끝에 급여권 진입에 한 발 다가선 것.구체적으로 ▲전신요법을 요하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RET-변이 갑상선 수질암 ▲이전 소라페닙 및/또는 렌바티닙의 치료 경험이 있는 전신요법을 요하는 RET 융합-양성 갑상선암 ▲전이성 RET 융합-양성 비소세포폐암에 대한 급여기준을 만들었다.레테브모는 우리나라에 들어온 첫 RET 표적항암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신속심사를 통해 허가를 받았다.급여기준 확대를 하지 못한 의약품반면, 티에스원캡슐 등(tegafur + gimeracil + oteracil)+엘록사틴주 등(올살리플라틴)은 진행성 및 전이성 또는 재발성 위암,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암으로 급여기준 확대를 노렸지만 불발됐다.키프롤리스주(카르필조밉)+다잘렉스주(다라투무맙)+덱사메타손 조합도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다발성골수종 조합으로 급여기준 확대를 시도했지만 암질심 문턱을 넘지 못했다.암질심을 통과한 약제는 약제급여평가위원회, 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 협상 단계를 거친 후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급여가 최종 결정된다.
2022-11-03 09:38:24정책

직결장암 표적항암제 '잘트랩' 4년만 급여 론칭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사노피 젠자임의 전이성 직결장암 표적항암제 '잘트랩'이 4년만에 급여 출시된다. '엘록사틴'주를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이후 질환이 진행됐거나, 저항성을 보이는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의 2차 치료제로 사용시 보험 급여가 적용된다. 최근 사노피 젠자임(대표 박희경)은 전이성 직결장암 표적 치료제 잘트랩주(애플리버셉트)가 2차 치료제로서 급여를 획득하고 시장에 전격 출시된다고 밝혔다. 박희경 대표는 "잘트랩주는 사노피 R&D의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의 첫 결실로, 국내 전이성 직결장암 시장에서 2013년 승인된 치료제 이후 4년 만에 급여 출시되는 신약"이라며 "전이성 직결장암의 1차 및 2차 치료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자사의 엘록사틴주 치료 이후에 2차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옵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전이성 직결장암의 토털 솔루션 케어가 가능해진 만큼 국내 환자들의 장기 생존율을 높이고, 기존 치료의 미충족 수요를 해결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잘트랩은 혈관 신생에 관여하는 혈관내피세포증식인자(VEGF)라는 단백질을 차단하는 의약품으로, 암세포가 종양 내 영양 공급을 위해 신규 혈관을 생성하는 것을 막는다. 특히 VEGF-A, VEGF-B 그리고 태반성장인자(PIGF)에도 결합해 다양한 혈관형성인자를 제어하는 작용기전을 갖고 있다. 국내에는 엘록사틴주(옥살리플라틴)를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이후에도 질환이 진행됐거나, 해당 요법에 저항성을 보이는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에서 FOLFIRI(이리노테칸과 5-FU 병합의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의 표준약제)와 병용 투여하는 2차 치료제로 허가받은 바 있다. 잘트랩주는 전국 5개 센터에서 60여 명 이상의 한국인 전이성 직결장암 환자를 포함해 122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VELOUR 연구를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 받았다. 한편 잘트랩주는 올해 6월 1일부터 4ml/병 당 35만 8262원, 8ml/병 당 68만 698원으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2012년 8월 FDA의 신속심사를 거쳐 허가를 받았으며, 다음해 유럽 EMA에서도 시판 승인을 받았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74개 국에서 시판 승인을 받은 상태이다.
2017-09-27 09:44:41제약·바이오

"참 힘들었다" 1분기 역주행한 처방약들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감추고 싶은 스포트라이트(spotlight)다. 처방액이 역주행한 전문약 얘기다. 올 1분기 어떤 처방약이 부진의 늪에 빠졌을까. 20일 메디칼타임즈가 살펴봤다. IMS 데이터 기준이다. 올 1분기 전년동기대비 10억원 이상 줄은 처방약 현황(단위:억원, %) 가장 큰 폭으로 처방액이 빠진 제품은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와 대표 스타틴으로 꼽히는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다. '크레스토'의 올 1분기 처방액은 170억원으로 전년동기(219억원) 대비 22.25% 감소했다. 감소액은 무려 49억원이다. 단순 계산으로 1년이면 200억원이 빠진다는 소리다. 작년 4월 특허 만료로 인한 약가인하와 복제약 공세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다만 '크레스토'에서 이름만 바꿔 파는 쌍둥이약 '비바코'가 오리지널 다음으로 큰 처방액을 내고 있어 실질적으로는 손해를 본 것은 아니라는 평가가 많다. '글리벡(이매티닙)', '스티렌(애엽 95% 등)', '엑스포지(발사르탄+암로디핀)' 등도 30억원 넘게 처방액이 줄었다. 각각 1분기 처방액은 전년동기대비 36억원, 33억원, 31억원 줄었다.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1세대 '글리벡'의 부진은 2세대 '타시그나(닐로티닙)', '스프라이셀(다사티닙)' 등으로 처방 무게 중심이 옮겨가고 있기 때문이다. '스티렌'은 개량신약 출시, '엑스포지'는 계열내 치열한 경쟁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30억원이 빠진 천식 및 COPD 치료제 '세레타이드 디스커스(플루티카손+살메테롤)'는 복제약 출현으로 고전하고 있다. 이밖에 '아빌리파이', '헤파빅주'는 각각 26억원, 21억원, '가제트', '엘록사틴', '리피로우', '울트라비스트300', '노보세븐', '올메텍', '젤로다', '아모잘탄', '암비솜' 등도 올 1분기 처방액이 전년 같은 기간과 견줘 13억~18억원 가량 줄었다.
2015-06-20 05:57:17제약·바이오

보령제약, 릴리 123억 항암제 '젬자' 판매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보령제약이 릴리의 췌장암 및 폐암치료제 '젬자'를 판매한다. 보령제약(대표 최태홍)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15일 '젬자(젬시타빈염산염)' 코프로모션 제휴를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젬자'는 췌장암, 폐암, 방광암, 유방암, 난소암, 담도암 등의 적응증에서 1차 또는 2차 치료에서 단독 또는 병용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보령제약은 폐암을 제외한 나머지 암 질환을 대상으로 마케팅 및 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작년 '젬자'의 국내 매출은 123억원(IMS기준)이다. 한편 보령제약은 항암제 마케팅에 일가견이 있다. '엘록사틴(옥살리플라틴)' 제네릭 '옥살리틴'은 물론 탁솔, 젤로다 등을 통해 국내 항암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차지하고 있다.
2015-06-16 11:26:42제약·바이오

⑪부진 '사노피' 먹여살린 희귀약 강자 '젠자임'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다국적제약사 처방약 진단⑪| 사노피 사노피 그룹은 4개 법인이다. 제약 '사노피-아벤티스', 백신 '사노피-파스퇴르', 희귀의약품 '젠자임', 동물의약품 '메리알' 등이다. 처방약 진단에서 일단 동물의약품은 뺀다. 처방액 집계가 확실치 않은 백신도 제외한다. 이렇게 정리한 후 지난해 사노피 처방약 성적 흐름을 보면 '젠자임이 사노피-아벤티스 부진을 메웠다'는 한 줄로 요약된다. 2013년과 비교했을 때 젠자임 품목 대부분은 처방(IMS 데이터)이 늘었지만 사노피-아벤티스는 반대였기 때문이다. 사노피아벤티스, 젠자임 처방약 분석(단위: 억원, %) 물론 사노피 그룹 대표 처방약은 사노피-아벤티스에 있다. 기저인슐린 '란투스(인슐린글라진)', 항혈전제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 직장결장암치료제 '엘록사틴(옥살리플라틴)'은 지난해 각각 533억원, 472억원, 30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처방액이 줄었지만 덩치는 아직도 크다. 하지만 성장세는 단연 젠자임 품목이 돋보인다. '타이로젠주(티로트로핀알파)', 파브리병 '파브라임주(아갈시다제베타)', 면역억제 '치모글로부린주(인체흉선세포로면역시킨레빗트의항흉선면역글로부린치모글로부린)', 폼페병 '마이오자임(알글루코시다제 알파)', 뮤코다당체침착증 I '알두라자임주(라로니다제)' 등 모두 처방액이 늘었다. '타이로젠주' 91.89%, '미오자임주' 44.62%, '파브라임주' 34.34%, '치모글로부린주' 20% 등이 전년 대비 특히나 가파른 성장률을 보였다. 헌터증후군 '엘라프라제주(이두설파제)', 고셔병 '세레자임주(이미글루세라제)' 등 정도만 제자리걸음을 걸었을 뿐이다. 제약 산업 이슈가 블록버스터급 의약품 산업에서 희귀질환 치료제 쪽으로 옮겨가는 흐름과 맥을 같이한 젠자임이다. 향후 기대 품목도 젠자임이 많다. 지난해 8월 급여 출시된 '오바지오(테리플루노마이드)'가 대표적이다. 주사제 밖에 없던 다발성경화증 치료 시장에 나타난 최초의 먹는 약이다. 최근에는 서울아산병원에 랜딩되기도 했다. 사노피-아벤티스도 기대주가 있다. 제 1형과 2형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1일 1회 투여하는 장기 지속형 기저 인슐린 제품(인슐린 글라진) 'U300(코드네임)'이 그것이다. 미국에 이어 최근 유럽(유럽연합 집행위원회, EC)에서도 시판 승인을 받았다. 24시간 이상 안정적인 혈당 조절 및 전후 3시간의 투여시간 유연화로 환자 편의성을 증대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란투스' 후속약으로 보면 된다. 지난해 8월 급여 진입한 GLP-1 유사체 당뇨병약 '릭수미아펜주(릭시세나티드)'도 주목된다. 깐깐한 급여 기준이 완화된다는 조건하에서다. 현재 GLP-1유사체는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 병용 실패 환자 중 고도 비만인 비만지수(BMI) 30 이상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2015-05-21 05:39:29제약·바이오

젤록스 요법, 2∼3기 위암 보조항암요법 허가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젤록스' 요법이 세계 처음으로 한국에서 허가를 받았다. 이 요법은 한국로슈의 경구용 항암제 '젤로다®(카페시타빈)'와 사노피의 직장결장암 치료제 '엘록사틴(옥살리플라틴)을 병용하는 방법이다. 단, 2·3기 위암 환자들에게만 보조항암요법으로 쓰일 수 있다. 식약청은 "젤록스 요법은 위암 수술 후 보조항암요법이 암의 재발률 감소에 효과가 있다는 국제 임상연구 결과(연구명 : 클래식)를 바탕으로 위암 보조요법으로는 세계 최초로 당국의 시판 허가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2012-03-27 18:13:01제약·바이오

상위 100대 의약품 중 60개 약가 인하 '날벼락'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2010년 EDI 청구액 상위 100대 품목 약가인하 피해 분석] 오는 4월부터 상위 100대 약물 중 60여 개가 약가 인하 대상에 포함된다. 이중 다국적제약사는 바이엘, 화이자, 사노피가, 국내 제약업체는 동아제약, 한독약품, 대웅제약이 피해가 막심한 것으로 분석됐다. 손실액이 큰 대형품목을 다수 보유했기 때문이다. 31일 메디칼타임즈는 최근 입수한 '2012년 4월 상한금액 인하예정 기등재품목 현황'을 분석했다. 대상은 2010년 EDI 청구액 상위 100대 단일 의약품이다. 빈칸은 4월 약가인하 제외대상 그 결과, 다국적사 중에서는 바이엘, 사노피, 화이자가 큰 손실이 예상됐다. 바이엘은 '울트라비스트300주사'와 '370주사'가 각각 234억원, 165원의 연간 손실액을 보였다. 두 약물만 무려 400억원의 피해다. '아달라트오로스정30'의 손실액도 93억원이나 됐다. 사노피는 '엘록사틴주5mg/ml(20ml)'와 '탁소텔주80mg'이 각각 92억원과 84억원의 피해액을 보였다. 화이자도 '리피토정10mg(186억원)', '노바스크정5mg(75억원)', '리피토정20mg(58억원)' 등에서 큰 처방액 감소가 발생했다. 국내사도 사정은 마찬가지. 한독은 '플라빅스정75mg(298억원)'과 '아마릴엠정2/500mg(53억원)' 등이, 동아는 '동아오팔몬정(142억원)', '플라비톨정(138억원)', '리피논정(38억원)' 등에서 큰 손실액이 나왔다. 또 대웅은 '글리아티린연질캡슐(167억원)', '가스모틴정5mg(153억원)', '알비스정(107억원)' 등이, 종근당은 '딜라트렌12.5mg(93억원)'과 '딜라트렌정(92억원)'에서 피해가 컸다. 한편, 정부의 약값 일괄인하 정책은 오는 4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따라서 최종 약값 인하 조정 가격은 시간이 갈수록 더 낮아진다. 이에 제약업계는 오는 3월 1일로 예정된 개별 의약품 약제급여목록 개정안 고시 발표와 동시에 효력정지가처분신청 등 소송에 들어갈 예정이다.
2012-01-31 07:07:28제약·바이오

제약 '반값약' 직격탄…'플라빅스' 300억 증발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2010년 EDI 청구액 300억원 이상 품목 약가인하 피해 분석] '플라빅스 75mg'의 약가인하 연간 피해액이 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이 약이 오는 4월부터 현재 2014원의 약값에서 1445원으로 569원 깎인다는 정부의 단계별 약가인하 예고안에 기인한 결과다. '플라빅스75mg'의 약값은 최종적으로 1164원까지 떨어진다. 메디칼타임즈는 최근 제약사에게 배포된 '2012년 4월 상한금액 인하예정 기등재품목 현황' 자료를 입수해 제품별 피해액을 분석해 봤다. 단위: 2010년 청구액·손실액(억원), 현 상한가·4월 인하가·인하폭(원) 품목 대상은 2010년 EDI 청구액 300억원 이상 단일의약품으로 정했다. 그 결과 '플라빅스정 75mg'(298억원), '울트라비스트300주사'(234억원) 등 2개 품목이 200억원 이상의 피해를 봤다. 또 '리피토정10mg'(186억원), '울트라비스트370주사'(165억원), '가스모틴정5mg'(153억원), '동아오팔몬정'(142억원), '플라비톨정·헵세라정10mg'(138억원), '플래리스정'(133억원), '유한메로펜주사0.5mg'(114억원), '알비스정'(107억원) 등 9품목이 100억원 이상 손실액이 나왔다. '푸로스판'도 111억원의 손해를 봤지만, 현재 공급이 중단된 상태여서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밖에 '아달라트오로스정30·딜라트렌정12.5mg'(93억원), '엘록사틴주5mg/20ml'(92억원) 등 3품목도 100억원에 가까운 약가인하 손실을 보였다. 한편, 정부의 약값 일괄인하 정책은 오는 4월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따라서 최종 약값 인하 조정 가격은 시간이 갈수록 더 낮아진다. 이에 제약업계는 오는 3월 1일로 예정된 개별 의약품 약제급여목록 개정안 고시 발표와 동시에 효력정지가처분신청 등 소송에 들어갈 예정이다.
2012-01-30 12:00:59제약·바이오

골프 접대 부인한 교수·제약…망인이 진실 규명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사노피 아벤티스 영업사원 휴일 사망 사건이 업무상 재해로 판결나면서 향후 어떤 후속 조치가 벌어질지 주목된다. 특히 법원 판결문에는 사노피 영업사원이 의사 골프장 접대 중 사망했다고 명시돼 있어 이 사건이 리베이트 처분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해당 사노피 영업사원은 현재 망인으로, 지난 2010년 7월 11일 호우경보가 내려진 일요일 새벽 부산백병원 홍 모 교수의 골프접대를 가던 중 사망했다. 당시 해당 제약사와 교수는 "지극히 개인적인 사건으로 골프 접대를 하러 가는 길은 아니었다"며 완강히 부인한 바 있다. 양측 모두 업무상 만남이 아니라고 강조한 것. 하지만 법원(서울행정법원 행정2부 재판장 하종대)은 12일 이 사건은 '업무상 재해'라고 판결했다. 당시 메디칼타임즈는 이 사건을 단독 보도했다. 법원은 "사노피 영업사원 강씨는 자신이 맡은 영업 업무를 수행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한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 당시 그는 부산백병원 홍 교수에게 골프 접대를 위해 골프장으로 향하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고 판시했다. 그리고 강씨의 직업성 특성을 나열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강씨는 부산 지역에서 대장암과 위암 치료에 쓰이는 '엘록사틴(옥살리플라틴)' 등을 판매하는 업무를 맡아왔다. 그는 대장암과 위암 수술을 전문으로 하는 병원 의사들에게 골프·술 접대를 하거나 세미나, 학회 등에 참석하는 등의 방법으로 의사들과 친분관계를 유지, 자사약 처방을 유도하는 영업을 했다. 강씨의 영업 대상 부산백병원은 '엘록사틴' 매출액이 월 평균 3000만원 가량이다. 이는 부산 지역 '엘록사틴' 매출 중 가장 큰 비율이며, 강씨에게도 월 평균 매출액의 20%를 차지했다. 강씨는 사망 사건 이전에도 이 병원 홍 교수와 친분 관계 유지를 위해 그에게 수차례 골프접대를 하고, 홍 교수의 요청이 있으면 그를 원하는 장소까지 태워주기도 했다. 밝혀진 골프접대만 5차례다. 그는 홍 교수 이외에도 동아대의료원 권 교수에도 지난 2010년 3월 경 국내에서 골프 접대를 하고 그해 4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골프 접대를 했다. 그리고 강씨는 사망 사고 당일에도 백병원 홍 교수 골프 접대를 위해 아시아드 골프장으로 그와 함께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다. 홍 교수도 부상을 입었지만 강씨와 달리 안전벨트를 착용해 경미한 부상에 그쳤다. 이런 정황을 근거해 재판부는 "강씨는 휴일 새벽에도 홍 교수에게 골프 접대를 하러 이동 중에 교통사고로 숨졌기 때문에 업무상 재해로 봐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가 영업사원들에게 명시적으로 골프 접대 등을 지시했다고 볼 자료는 없지만 골프 접대 등으로 지출한 비용을 식대 등의 명목으로 보전해 주는 등 영업사원들의 골프·술 접대를 영업행위로 묵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한편, 판결문에 나온 사노피 아벤티스의 의사 접대 시점이 2010년 1~6월까지 이뤄진 것으로 확인돼 리베이트-약가 연동제 적용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제도는 리베이트 걸리면 해당 의약품의 약값을 최대 20% 깎는 것이 핵심이다. 2009년 8월부터 시행됐다. 복지부는 이번 사건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2012-01-13 12:30:23제약·바이오

삼성의료원 의약품 입찰…6군 낙찰 7군 유찰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제약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던 삼성의료원의 의약품 및 진료재료 입찰에서 항암제 등 6개 군이 낙찰되고 항균제 등 7개 군이 유찰됐다. 삼성의료원 관계자는 21일 "총 13개 군 중 6개군 만이 입찰에 성공했다"며 "유찰된 품목은 22일 재입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낙찰에 성공한 품목은 1군(항암제), 2군(조영제), 3군(항균제), 4군 (항종양제) 등 6개군이며 유찰된 품목은 5군(혈액제제), 7군(항균제), 8군(투석액) 등 7개군이다. 가장 알짜배기로 여겨졌던 1군과 13군은 태영약품이 낙찰에 성공했고 2군은 기영약품이 오더를 따냈다. 또한 3군은 광림약품이, 4군과 6군은 남양약품이 각각 가져갔다. 한편, 이번 입찰에는 약품 3080 품목과 진료재료(시약) 2700개가 포함됐으며 총 입찰 규모는 2천억원에 달한다. 삼성의료원 의약품 및 진료재료에 대한 그룹별 비율제 입찰 품목▲1그룹-사노피신데라보 엘록사틴 주 100mg 등 192품목 ▲2그룹-쉐링 울트라비스트 300주 500ml 등 488품목 ▲3그룹-한국와이어스 타조신주 4.5g 등 514품목 ▲4그룹-한국롱프랑로라 탁소텔주 80mg 등 280품목 ▲5그룹-녹십자 정주용헤파빅 주 2000IU/10ml 등 270품목 ▲6그룹-한국아스텔라스 프로그랍캅셀 1mg 등 381품목 ▲7그룹-한국엠에스디 이센트레스정 400mg 등 412품목 ▲8그룹-한국와이어스 엔브렐 주 25mg 등 386품목 ▲9그룹-제일기린약품 그라신 300PFS 주 등 750품목 ▲10그룹-웰화이드코리아 에글란딘 주10mcg/2ml 등 762품목 ▲11그룹-삼오제약 엘라프라제 주 6mg 등 553품목 ▲12그룹-씨제이제일제당 씨제이 생리식염 주사액 0.9% 50ML 등 344품목 ▲13그룹-한국릴리 젬자 주 1g 등 486품목.
2010-12-21 15:25:20병·의원

아산 이어 삼성도 저가구매 시도…21일 입찰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국내 대형병원의 의약품 저가구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지난달 말 입찰을 마무리한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서울삼성병원도 연 소요약 입찰에 나선 것. 삼성의료원(삼성서울, 강북삼성)은 오는 21일 2000억원 규모의 '의약품 및 진료재료에 대한 그룹별 비율제입찰'을 실시한다고 14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입찰은 총 13개 그룹으로 나뉘며, 참가자격은 진료재료(시약류) 납품 가능한 도매업체로 제한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이며, 의료원측에서 계약종료에 대한 의사표시가 없는 한 동일한 조건으로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입찰 2회까지 낙찰자가 없을 경우 의료원 내규에 따라 유찰된 그룹에 한해 일정기간 입찰을 유보할 수 있다. 이번 입찰에는 진료재료를 포함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진료재료 가격이 의약품 가격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저가구매 인센티브제 전에는 진료재료를 깎으려고 의약품 입찰가를 높게 줬다. 하지만 삼성병원 입찰에는 진료재료가 입찰에 포함돼 도매업체들의 투찰가 작성에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인다. 앞선 아산병원 입찰에서는 진료재료가 제외됐고, 일부 품목만 경합으로 풀린 바 있다. 경쟁관계에 있는 아산병원이 최근 저가구매를 통해 수백억원 대의 인센티브를 챙기며 성공적인 입찰을 진행하면서, 삼성서울도 어떤 입찰 결과를 내보일지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산병원의 저가구매 인센티브는 약 19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다음은 삼성의료원 입찰 목록. ▲1그룹-사노피신데라보 엘록사틴 주 100mg 등 192품목 ▲2그룹-쉐링 울트라비스트 300주 500ml 등 488품목 ▲3그룹-한국와이어스 타조신주 4.5g 등 514품목 ▲4그룹-한국롱프랑로라 탁소텔주 80mg 등 280품목 ▲5그룹-녹십자 정주용헤파빅 주 2000IU/10ml 등 270품목 ▲6그룹-한국아스텔라스 프로그랍캅셀 1mg 등 381품목 ▲7그룹-한국엠에스디 이센트레스정 400mg 등 412품목 ▲8그룹-한국와이어스 엔브렐 주 25mg 등 386품목 ▲9그룹-제일기린약품 그라신 300PFS 주 등 750품목 ▲10그룹-웰화이드코리아 에글란딘 주10mcg/2ml 등 762품목 ▲11그룹-삼오제약 엘라프라제 주 6mg 등 553품목 ▲12그룹-씨제이제일제당 씨제이 생리식염 주사액 0.9% 50ML 등 344품목 ▲13그룹-한국릴리 젬자 주 1g 등 486품목.
2010-12-15 09:10:47제약·바이오

서울아산·서울대 '정주용' 삼성서울 '엘라프라제'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은 '정주용헤파빅주', 삼성서울병원은 '엘라프라제'가 원내 청구액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는 6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국내 주요 병원 EDI 원내 청구액 가운데 서울아산·삼성서울·서울대병원의 올 상반기 EDI 원내 처방액 10대 품목을 분석했다. 올 상반기 서울아산병원 EDI 원내청구액 현황(단위: 천원) 분석 결과 서울아산병원은 '정주용헤파빅주'가 89억1302만원의 청구액으로 1위에 올랐다. 2위와 3위는 20억원 초반대의 청구액을 보인 '엘록사틴주5mg/(20ml)'(22억2626만원)와 '서울아산병원(2-데옥시-2-플루오로-D-글루코스(18F)주사액'(20억762만원)이 차지했다. 이어 '허셉틴주150mg'(18억4170만원), '울트라비스트300주사'(15억9327만원), '울트라비스트370주사'(13억7258만원), '알림타주500mg'(13억4803만원), '탁소텔주80mg'(13억138만원), '에글란딘주2ml'(12억8695만원), 유한메로펜주사0.5mg(10억6850만원) 등이 4~10위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서울대병원 EDI 원내청구액 현황(단위: 천원) 서울대병원 역시 '정주용헤파빅주'의 청구액이 가장 많았다. 27억2549만원이 원내에서 처방된 것. '울트라비스트370주사'(19억9235만원), '프로그랍캅셀1mg'(14억6766만원), '허셉틴주150mg'(12억5077만원), '에스케이알부민20%주100ml'(10억1380만원) 등 4품목은 10억원 이상의 청구액을 보였다. 이어 '엘록사틴주5mg(20ml)'(9억1264만원), '루센티스주10mg/ml'(7억7902만원), '탁소텔주80mg'(8억6259만원), '젬자주1g'(7억4978만원), '서울대학교병원에프디지주사액'(7억2245만원) 등이 6~10위를 차지했다. 올 상반기 삼성서울병원 EDI 원내청구액 현황(단위: 천원) 삼성서울병원은 '엘라프라제'가 청구액 47억5933만원으로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 약물은 희귀난치병 무코다당 치료제로, 지난해 약가 협상 과정에서 건강보험공단과 제약사 측이 주장하는 가격이 맞지 않아 공급이 지연된 사례가 있다. '울트라비스트300주사'(26억8021만원)과 '정주용헤파빅주'(24억6734만원)은 20억원 이상을 청구했다. 또 '삼성서울병원에프디지주사액(2-데옥시-2-플루오로-D-글루코스(18F)액)'(18억1468만원), '알림타주500mg'(16억8841만원), '엘록사틴주5mg/(20ml)'(16억8581만원), '제일기린그라신300프리필드시린지주'(10억41311만원), '캠푸토주'(10억4007만원) 등 5품목은 청구액이 10억원 이상이었다.
2010-09-06 12:35:32제약·바이오

부정맥 고주파절제술 등 12항목 심의사례 공개

메디칼타임즈=장종원 기자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8일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중 12항목 (17사례)에 대해 각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심의사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요양기관종합업무/각종급여기준정보/심사사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는 ▲ ICD generator 교환술 ▲ 그레이브스병에 동반된 심방세동에 시행한 부정맥의고주파절제술 ▲ 병용금기 및 특정연령 금기의약품 처방ㆍ조제 예외사항 ▲ 동맥전환술과 동시에 시행한 자-171 심방중격결손증수술 ▲ 서혜부허니아근본수술에 사용된 복강경하수술 치료재료비용 ▲ 결장암 상병에 XELOX(젤로다+엘록사틴) 치료 실패 후 투여된 FOLFOX(5-에프유+류코보린+엘록사틴) ▲ 항암제의 적정 반응평가 시기 ▲ 유방암 상병에 허셉틴주+파덱솔주 병용요법 후 허셉틴주 단독 투여 등 12항목 17사례이다.
2010-07-28 09:33:07정책

300억원 이상 청구 품목 31개…대웅 5개 최다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지난해 EDI청구액이 300억원 이상인 품목은 31개, 100억원 이상 품목은 189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웅제약은 300억원 이상 품목 5개를 보유, EDI 청구액 1위(작년 4680억원) 회사의 면모를 과시했다. 20일 가 지난해 2009년 EDI청구액을 분석해 본 결과, 1000억원 이상은 1품목, 500~1000억원 8품목, 300~500억원 22품목, 100~300억원 156품목이었다. 100억원 이상 품목은 총 189개. 1000억원 이상 품목은 수년째 EDI청구액 1위를 지키고 있는 '플라빅스정75mg'가 유일했고, '스티렌정', '글리벡필름코팅정100mg', '노바스크정5mg', '리피토정10mg', '아모디핀정', '바라크루드정0.5mg', '크레스토정10mg', '울트라비스트300' 등 8품목은 500억원 이상 1000억원 미만이었다. 또 300억원 이상 500억원 미만 글리아티린연질캅셀, 가스모틴정5mg, 헵세라정10mg, 올메텍정20mg, 올메텍플러스정20/12.5mg, 푸로스판시럽, 하루날디정0.2mg, 정주용헤파빅주 등 22품목이었다. 특히 대웅제약은 300억원 이상 품목(31개) 중 5품목(글리아티린연질캅셀, 가스모틴정5mg, 올메텍정20mg, 올메텍플러스정20/12.5mg, 알비스정)을 보유해 가장 많았다. 이어 동아제약(4품목), 한국화이자·바이엘코리아(3품목), 중외제약·한국노바티스(2품목) 순이었다. 업계는 흔히 300억원 이상 품목을 '세미 블록버스터', 100억원 이상 품목을 '블록버스터'라고 일컫는다. 500억원 이상은 '초특급 블록버스터'라고 부른다. 지난해 100억원 이상 EDI청구액 현황 100억원 이상 300억원 품목은 딜라트렌정, 아타칸플러스정16/12.5mg, 엘록사틴주5mg/ml(20ml), 딜라트렌정12.5mg, 무코스타정 등 157품목이었다. EDI 청구액이란 요양기관으로부터 진료비 청구내역을 전자문서교환방식(EDI)으로 받아 산정한 약제비를 뜻한다.
2010-02-20 06:46:15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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