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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캘리, 어니언스와 MOU...의료분야 마케팅 솔루션 공동 개발

메디칼타임즈=박상준 기자헬스케어 마케팅 & 컨설팅 서비스 전문회사 맥캘리커뮤니케이션즈 배미경 대표와 어니언스 홍승용 대표가 헬스케어 관련 마케팅 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헬스케어 마케팅 & 컨설팅 서비스 전문회사 맥캘리커뮤니케이션즈는 처방전 기반 의료기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프리카케어의 운영사인 어니언스와 헬스케어 관련 마케팅 프로그램 공동연구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맥캘리커뮤니케이션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파프리카케어 모바일 앱을 통해 수집된 실시간 처방 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헬스케어, 제약, 의료 분야 마케팅 솔루션 개발 사업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맥캘리커뮤니케이션즈는 헬스케어 관련 마케팅 프로그램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전문으로 제공하는 회사로 국내외 제약회사 및 의료기기 회사 뿐만 아니라, 이번 협약으로 헬스케어 산업에 진출하고자 하는 소비재 회사 영역으로까지 서비스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파프리카케어 모바일 앱은 환자가 자신의 처방 정보를 처방전 사진만 찍으면 자동으로 입력되는 처방 정보를 바탕으로 의료기록과 복약을  관리 할 수 있으며, 추후 개인 의료 데이터 영역을 확장하여 개인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로 확장 예정이다. 현재 20만명 이상의 회원을 통해 30여만건의 처방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 맥캘리 커뮤니케이션즈 배미경 대표와 어니언스 홍승용 대표는 "헬스케어 시장에서 환자와 헬스케어 회사의 연결을 통해 소비자와 공급자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의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데이터에 기반한 수익모델 창출하여 국내 뿐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의 단초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12-15 20:14:47제약·바이오

C형간염치료, 닥순요법 빈자리 닥소요법이 채운다

메디칼타임즈=원종혁 기자 만성 C형간염 환자에서 BMS의 다클린자(성분명 다클라타스비르)와 길리어드의 소발디(성분명 소포스부비르)의 병용요법이 필요한 이유는 뭘까? 국내 C형간염 가운데 가장 많은 환자 분포를 보이는 유전자형 1b형에서는 이미 다클린자와 순베프라(성분명 아수나프레비르)를 섞는 병용요법을 필두로 소발디, 하보니(성분명 레디파스비르/소포스부비르) 등의 완치 가능한 옵션이 있다. 그럼에도 이들 치료전략이 금기이거나 사용이 적합치 않은 유전자형의 환자에서는 대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비대상성 간경화 동반 환자 ▲간이식 ▲유전자형 3형 ▲RAV(내성관련변이) 검사 양성 등이 그렇다. 일단 소발디와 다클린자를 병용하는데, 두 약물의 내약성이나 약물 상호작용의 영향성이 적어 문제는 없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최근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 고시 개정안에 따르면, C형간염 치료제 다클린자와 소발디를 섞는 이른바 '닥소요법'은 유효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지난 1일부터 보험급여가 결정됐다. 타깃은 유전자형 1형을 비롯한 난치성 대상으로 거론되는 유전자형 3형. 대상을 살펴보면, 유전자형 1b형을 제외한 1형 또는 다클린자와 순베프라 병용요법을 투여할 수 없는 유전자형 1b형 및 3형 환자 중에서 ▲치료경험이 없거나 ▲이전에 페그인터페론-α 및 리바비린 또는 HCV 프로테아제 저해제 치료에 실패한 경우 유전자형 및 환자군에 따라 리바비린과 함께 또는 리바비린 없이 사용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BMS 배미경 상무는 "간학회 가이드라인에 의하면 유전자형 3형에서 다클린자와 소발디 병용요법과 소발디+리바비린 병용요법의 권고수준은 같은 카테고리에 있다"면서 "다만 소발디와 리바비린 요법이 24주, 닥소요법이 12주의 치료기간이 요구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비용효과 측면에서 유용한 옵션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클린자 기반 항바이러스요법의 사용범위가 확대될 것이란 예상이 나오는 이유다. 이어 그는 "해당 유전자형의 경우 지속바이러스반응(SVR12)이 80%를 넘기는 치료제가 없던 상황에서 다클린자와 소발디 병용요법은 바이러스억제율이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난다"며 그 유용성을 강조했다. 유전자형 1형 및 3형, 간경화 및 간이식 유무 상관없이 '유효' 이번 다클린자+소발디 병용용법의 신속한 급여 등재는 해당 환자군에서 치료 12주차 지속바이러스반응(SVR12)이 99~100%에 육박하는 4개의 임상결과가 근거가 됐다. ALLY-1, ALLY-2, ALLY-3, AI444040의 공개 3상임상 연구가 대표적 사례다. 이들 연구에선 한국인에 분포가 가장 많은 유전자형 1b형의 경우 비대상성 간경변과 간이식 유무에 상관없이 90% 이상의 높은 SVR12가 나왔다. 또 HIV와 C형간염이 동반된 유전자형 1b형 환자에선 다클린자와 소발디 12주 병용요법의 치료효과는 97%로 보고됐다. 관건은 의학적 언멧니즈가 있는 유전자형 3형. 이들을 타깃한 ALLY-3와 ALLY-3+ 결과에 따르면, 진행성 간섬유화 환자에서 SVR12는 100%, 간경화 환자에서는 12주 83%, 16주요법 89%로 나타났다. 특히 ALLY-3+ 연구를 살펴보면, 유전자형 3형 가운데 진행성 간섬유화나 대상성 간경화 환자에 다클린자+소발디+리바비린 12주 혹은 16주요법은 전체 환자에서 SVR은 90%, 12주요법은 88%, 16주는 92%로 확인됐다. 한편, 유전자형 2형 적응증을 두고도 의견이 나왔다. 배미경 상무는 "치료 가이드라인에는 등재되고 승인은 받지 못한 경우가 있다. 해당 연구에 포함된 환자수가 충분치 않다는 판단 때문"이라며 "향후 꾸준한 임상결과를 내놓고, 식약처에서도 의료진의 의견을 구한다면 긍정적인 답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2016-08-19 05:00:45제약·바이오

"절절한 환자 편지 한통…BMS 혁신성 단면"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어느날 편지 한 통이 도착한다. C형 간염 환자였다. 사연은 절절했다. 현재의 C형간염치료제, 즉 인터페론 주사가 두려워 치료를 거부하다 간암까지 진행됐단다. 하루빨리 최근 허가된 당신네 약을 쓰고 싶다는 소망도 담겨 있었다. 제약사에 다닌다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너무 흔한 레퍼토리일까. 관련 업계는 아니라고 답한다. 대신 환자의 절절한 편지는 그 제약사의 혁신성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표현한다. 국내에서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엔테카비르)'로 잘 알려진 BMS. 이 회사는 스페셜티케어를 추구한다. 흔한 질환이나 이미 약이 나와 있는 영역보다는 환자수가 적고 대안이 없는 치료제를 공급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플라빅스(클로피도그렐)', '탁솔(파클리탁셀)', '스프라이셀(다사티닙)' 등 BMS의 그간 제품 발자취를 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이번에 BMS가 꺼내놓은 스페셜티케어 테마는 C형간염치료제다. '맞는' 인터페론 주사가 필요없는 국내 최초의 '먹는' C형간염약이다. 치료 반응도 기존 요법을 크게 웃돈다. 평생 복용이 아닌 완치 개념의 약이라서 의미는 더 크다. 최근 BMS Virology BU 배미경 상무를 만나봤다. BMS 기업 방향은 스페셜티 케어다. 정확한 개념은 무엇인가. 흔한 질환이나 이미 약이 나와 있는 영역보다는 환자수가 적고 대안이 없는 치료제를 공급하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아무래도 질환에 대한 이해와 치료제 개발이 어렵다. 질환수 및 환자수도 적다. 희귀질환 보다는 약간 넓은 범위까지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스페셜티케어는 곧 혁신성이라고 할 수 있겠다. BMS 혁신성을 논할 때 최근 허가받은 국내 최초의 먹는 C형간염약 얘기를 안할 수 없다. 기존 치료법(인터페론+리바비린)과 어떻게 다른 혁신적인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가. 국내 C형간염 중 GT(Geontype)-1B형이 50% 정도를 차지하고 나머지 50%가 GT-2형이다. 나머지 형은 다 합쳐도 2-3% 정도다. 1B형과 2형이 전부라고 볼 수 있다. GT-2형은 인테페론 요법에 의해 치료가 잘 되는 편이다. 반면 GT-1B형은 국내 의료진 연구에 의하면 인테페론 기반 치료 완치율(SVR, Sustained Viral Response)이 40~60% 정도다. 이 부분에서 BMS '다클린자(다클라타스비르)+'순베프라(아수나프레비르) 병용법은 약효가 혁신적이다. 이 병용법의 SVR은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 90%, 인터페론 치료 실패 또는 인터페론 금기 환자 83%다. 임상은 그야말로 잘 짜여진 모델이다. 인터페론 요법은 부작용 등으로 실제 현장에서 SVR이 더 낮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C형 간염 환자 중 다수가 노인이며 건강이 약하다. 이들은 매일 주사를 맞는 것에 부담을 가진다. 또 인터페론은 감기 증상, 리바비린은 용혈성 빈혈 또는 우울증 등의 부작용이 나올 수 있다. 이 때문에 실제 리얼 월드에서는 치료 기간을 끝마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이런 점을 고려하면 인터페론 요법의 실제 현장 SVR은 30~40% 정도라고 한다. 물론 연구자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온다. 반면 BMS 치료제는 경구용이기 때문에 중간에 탈락하는 환자가 적다. 또 인터페론 요법은 부작용 등의 부담감으로 시작도 전에 치료를 거부하는 환자가 많은데 BMS 약은 걱정이 없다. 치료 기간은 어떤가 BMS 약은 24주, 인터페론 요법은 48주다. 치료 기간을 반으로 줄였다. 다클린자+순베프라 요법 말고도 C형 간염 치료 병용법 개발이 많이 진행되고 있는가. 치료 효과가 잘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환자 그룹에 대해 다클린자+소발디(소포스부비르) 병용법이 임상 시험 중이다. 이 요법은 곧 유럽과 미국에서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3제 요법은 약효가 훨씬 높아 12주 대상 또는 특정 환자 그룹에서 최소 8주로도 임상 시험을 진행 중이다. 짧은 기간 내 더 뛰어난 효과를 내기 위해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내성 환자에게는 치료율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일부 환자에서 RAV(Resistance Associated Variant)가 발견됐다. 이 경우 약효가 조금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다. 내성 검사 후 RAV가 있는 환자를 제외하고 wild type에게만 투여했을시 치료 경험이 없던 환자는 96%, 인터페론으로 치료 실패를 했거나 금기였던 환자에게 91%, 92%의 굉장히 높은 효과를 보였다. 물론 '다클린자+순베프라'는 RAV 검사 결과와 상관 없이 모든 환자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RAV wild type 환자는 훨씬 더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클린자+순베프라 요법을 기다리는 환자도 많을 것 같다. 익명의 C형 간염 환자가 최근 BMS C형간염치료제 허가 소식을 알고 편지를 보내왔다. 기존 C형간염 치료제, 즉 인터페론 치료가 두려워 치료를 거부하고 있다가 간암까지 진행된 상태라는 사연과 하루 빨리 새 약을 사용해보고 싶다는 바람도 담겨 있었다. 회사 생활 하다 보면 스트레스도 받지만 이런 편지는 큰 격려가 되고 사명감을 느끼게 한다. Virology BU를 맡고 있다. 향후 단기적 또는 중장기적 계획이 있는가. Hepatology 분야에서 바라크루드는 굴지의 1위 품목을 달성했다. BMS제약은 항상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바라크루드 이전에는 플라빅스, 플라빅스 전에는 탁솔로 전체 처방약 시장 1등을 기록했다. 이번에는 C형간염치료제가 목표다. B형과 C형간염약을 합쳐 Hepatology 분야에서 변함없는 1위 자리에 등극하고 싶은 것이 Virloogy BU 디렉터로서 목표다. 이를 위해서는 조직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마켓에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높은 역량을 바탕으로 BMS 제품의 benefit을 환자와 의사분들에게 널리 알리겠다.
2015-06-22 05:37:02제약·바이오

바라크루드 안전성 재확인…2세 이상 처방 가능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 만성 B형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엔테카비르)'가 2세 이상 소아 환자에 대한 추가 적응증을 받았다. 지금까지 '바라크루드'는 활동성 바이러스 복제가 확인되고 혈청 아미노전이효소(ALT 또는 AST)의 지속적 상승 또는 조직학적으로 활동성 질환이 확인된 16세 이상 성인의 만성 B형간염 치료를 위해 사용돼 왔다. 이번 적응증은 HBeAg-양성을 보이는 만성 B형간염 바이러스(HBV) 감염 소아 피험자에서 엔테카비르와 위약의 항바이러스 유효성 및 안전성 비교 연구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모 교수는 "성인에는 라미부딘을 더 이상 1차약으로 사용하지 않는데 소아는 그간 다른 대체제가 없어 라미부딘을 사용해왔던 실정이었다. 이번 엔테카비르 허가로 치료 폭이 넓어졌다"고 의의를 뒀다. 한국BMS제약 배미경 상무는 "2세 이상 소아 적응증 확보는 다시 한번 바라크루드 안전성 데이터에 신뢰를 더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5-04-01 08:59:29제약·바이오

국시원 사진동호회 '비빔밥' 사진전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문식) 사진동호회 'in'이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사진전을 연다. 매년 신선한 소재와 이미지를 사진에 담아오고 있는 in의 이번 전시회 주제는 '비빔밥'이다. 다양한 나물과 식재료로 버무려지지만 결국 하나의 완성된 밥으로 재 탄생하는 비빔밥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29일부터 이틀간 국시원 3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in의 이번 전시회도 이처럼 다양한 내용의 사진들이 전시된다. 순수 국시원 직원으로 구성된 in은 국가시험 시행에 따른 정신적 고단함과 정서적 갈증을 사진으로 해소해 보자는 취지로 2005년에 구성되었다. 현재 10명(△회장 노혜정 △총무 김은진 △회원 김선호, 권일, 배미경, 구본학, 오정은, 설미진, 서미희, 김현섭)이 활동중이다.
2008-12-24 09:48:38병·의원

국시원사진동호회 'in' 사진전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문식) 사진동호회 이 사진전을 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단 感”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인물, 자연 등 다양한 소재의 감각적인 사진들로 구성된다. 순수 국시원 직원으로 구성된 은 국가시험 시행에 따른 정신적 고단함과 정서적 갈증을 사진으로 해소해 보자는 취지로 05년에 구성, 지난해 첫 전시회를 연바 있다. 현재 11명(회장 구본학, 회원=김선호, 배미경, 노혜정, 조현양, 이종훈, 오정은, 구필완, 설미진, 김은진, 김나연)이 활동중이다. 전시회는 19일(월) - 21일(수) 3일간 국시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문의)02-2088-2048
2007-11-14 09:56:03병·의원

Stent 이용, 기관지 늑막루 폐쇄 성공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늑막강 농흉으로 기관지 봉합부위가 파열되어 오랜기간동안 흉관을 삽입하고 생활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새로운 치료법이 소개됐다. 연세대학교 영동세브란스병원 흉부외과 이두연 교수팀(흉부외과 이두연, 배미경, 문은경, 진단방사선과 이광훈)은 지난해 9월 폐암 수술 후 늑막강 부위에 농흉이 발생하여 기관지 봉합부위가 파열돼 흉관 삽입을 통한 배농치료를 수차례 받아온 56세 남자환자에게 “Stent를 이용한 기관지 늑막루 폐쇄술”을 시행해 성공했다고 최근 밝혔다. 농흉환자는 늑막강을 깨끗하게 세척하면서 가슴절개(가슴측절개 혹은 흉골절개)한 후 기관지 파열부위를 봉합하게 되나, 염증이 심하고 환자의 건강상태가 불량한 경우엔 이같은 수술이 불가능하여 평생 흉관을 삽입한 상태로 지내야 한다. 또한 매일 가정에서 흉관 세척 및 소독을 해야 하며 일주일내지 2주일에 한번은 병원외래에서 진료 및 검사, 세척치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이 따르는 가슴수술의 합병증이다. 이에 따라 진단방사선과 이광훈 교수는 최근 기관지 파열부위와 맞게 설계된 특수 스텐트를 개발하여 흉관을 통한 기관지파열부위의 관찰하면서 파열부위의 기관지에 스텐트를 삽입고정한 뒤 기관지 늑막루를 폐쇄하는데 성공하였다 환자는 현재 기관지 늑막루가 폐쇄되어 퇴원하였으며, 늑막강이 깨끗해지는 시기에 흉관을 제거하고 늑막강을 항생제로 충진 후 폐쇄할 계획이다.
2004-04-23 14:38:41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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