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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한림대 일송상'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한림대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는 지난 10일 한림대학교 국제회의관에서 열린 제15회 일송상 수상식에서 '의학분야 일송상'을 수상했다.일송상 시상식 모습. 일송상은 한림대학교 설립자로 대학교육과 의학교육, 의료봉사에 평생을 헌신한 고 일송 윤덕선(1921~1996) 박사의 교육철학을 기리기 위해 2006년 제정된 학술상이다.의학, 교육, 사회봉사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전문가를 선정해 매년 수여해오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한림대학교 일송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는 1986년 3월 국내 최초 화상 전문 치료기관으로 개설됐다. 이후 1997년 괌 대한항공기 추락 사건, 1999년 경기 화성 씨랜드 청소년수련원 화재, 2002년 김해공항 중국민항기 추락, 2018년 군산노래방 사건 등 대형 참사가 일어날 때마다 화상환자들의 마지막 보루와도 같은 역할을 했다.화상센터는 모두가 기피하는 화상치료에 희생과 열정을 가지고 꾸준한 노력을 한 결과 최고의 화상 전문 치료기관으로 성장했다.1986년 설립 이후부터 약 35년 동안 수만 건 이상의 화상 수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고 새로운 치료 기법을 개발해 적용했다. 이 성과를 인정받아 2006년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국내 유일의 '화상전문 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됐고, 2008년에는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 연구개발과제에 선정되어 '화상치료 기술개발 특성화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2015년에는 화상전문병원으로 지정되어 대한민국 최고의 화상전문병원이 됐다.또한 화상센터는 화상환자와 가족을 돌보는 일에도 앞장섰다. 화상환자의 재활 모임인 '디딤돌', '어린이 화상환자 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국내 최초로 화상병원학교를 개교하여 학생 환자들의 학교 복귀를 적극적으로 도왔다. 
2022-03-11 10:49:32병·의원

한림대의료원, 산학협동 간호학술 세미나 개최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 병원 간호부가 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조직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간호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림대의료원은 18일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11층 강당에서 '제25회 산학협동 간호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 병원(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춘천성심병원, 한강성심병원, 동탄성심병원)의 간호부장 및 간호사와 한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등 약 110 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서울아산병원 김재학 소장(디자인 이노베이션센터)의 '의료혁신의 서비스 경영' 특강으로 시작됐다. 이후 논문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는 ▲국내 청소년들의 척추측만증 관련요인(한림대 간호학부 김수희 교수) ▲고관절 수술 환자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고관절 기능 및 운동 이행도에 미치는 효과(성심병원 김지윤 간호사) ▲단일 의료원 간호사의 직장 내 태움 경험에 따른 조직문화, 조직 몰입 비교(강남성심병원 김병숙 책임간호사) ▲수술실 간호사가 인지하는 조직건강이 환자안전 간호활동에 미치는 영향(춘천성심병원 김미라 간호사) ▲일개병원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소아화상환자의 임상적 고찰(한강성심병원 양정옥 간호사) ▲시술관련 정보제공이 CAG 환자의 불안에 미치는 영향(동탄성심병원 최정숙 책임간호사) 등이며 포스터 발표도 진행됐다. 이경숙 한강성심병원 간호부장은 "의료원의 임상연구와 한림대학교 연구논문을 통한 전문적인 간호활동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한층 더 높일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의료서비스의 혁신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욱 한강성심병원장은 "의료서비스 경영은 환자중심의 의료문화를 확산시키고 의료 질 향상을 위한 최고의 서비스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 의료원 간호부가 통합브랜드를 구축해 급변하는 의료환경에 대처하고 글로벌경쟁력을 보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8-11-09 14:31:50병·의원

첫 발걸음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큰 모험이자 기회"

메디칼타임즈=황병우 기자 베스티안재단이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에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를 준공하고 본격적인 발걸음을 내딛는다. 특히, 이번에 완공된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는 첨복단지에 유치된 첫 민자사례로 첨복단지 내 연구소, 제약회사, 의료기기 업체 등과 어떤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중환자실‧수술실 감영방지 위해 '투블럭 시스템'도입"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를 살펴보기 위해 직접 오송으로 내려간 기자의 눈길을 가장먼저 끌었던 부분은 중증화상센터 내 중환자실의 투블럭시스템. 투블럭시스템은 화상치료의 제일 큰 문제점 중의 하나인 감염방지를 위해 의료진과 동선을 구분하는 형태로 구성돼 있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1. 중환자실을 양옆에 두고 중앙에 의료진이 위치하는 공간이 있다2. 중환자실 의료진이 사용하는 공간에 들어가기 전에 1차블럭으로 구분하고 있다.3. 보호자가 환자를 면회하려면 의료진이 사용하는 공간이 아닌 다른 통로를 통해 들어와야 한다. 4.중환자실 또한 의료진이 사용하는 공간과 별개로 각각 1인실로 분리돼 있다 기본적으로 중환자실은 개별 1인실로 분리된 상태에서 의료진이 중앙에서 관리하고 보호자는 의료진이 있는 공간으로 일체 접근이 금지된다. 대신 보호자들이 이동할 수 있는 다른 통로를 마련해 감염의 요인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관계자는 "중환자실뿐만 아니라 수술실도 투블럭시스템을 도입해 감염방지를 최소화 하려고 한다"며 "감염이 화상치료에 문제인 만큼 환자들의 치료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화상센터 진료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총4가지, 2단계의 메커니즘으로 이뤄지는데 최초에 급성기 환자가 들어오면 성인화상, 소아화상으로 구분되고 이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재건성형, 피부재활의 순서로 진료가 진행된다. 이밖에도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헬리포트를 통해 전국 각지의 응급중증화상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도울 계획이라는 게 의료진의 설명이다. "진료 중 발생하는 의문 '연구개발로' 이어질 것" 특히, 이날 베스티안의료원 윤천재 의료원장은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운영과 관련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베스티안의료원 윤천재 의료원장 윤 의료원장은 "화상환자를 A부터 Z까지 해결해준다는 베스티안의 모토를 실현하기 위해서 연구와 개발도 해야했다"며 "기존에 환자를 진료하면서 가졌던 의문점을 바탕으로 새로운 의약품, 의료기기 개발연구까지 같이 진행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 때문에 오송을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병원의 운영과 함께 의료산업을 어떻게 운영할 수 있을 것인가의 면에서 바라보면 모험일 수 있지만 반대로 큰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말했다. 현재 오송 첨복단지에는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이 위치하고 있으며,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는 오송 첨복단지 내 입주해 있는 제약 및 바이오기업의 연구 개발 및 의료기기의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즉, 아이디어가 연구, 임상을 거쳐 제품으로 상용화되기까지 전 단계를 원 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된 것. 하지만 첨단임상시험센터가 가동되더라도 임상시험 의뢰가 없다면 무용지물. 기자의 이런 질문에 베스티안 관계자는 임상시험 의뢰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아직 정식 개원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정식계약을 하지는 못했지만 임상시험 의뢰가 계속 들어오고 있다는 것. 관계자는 “오는 10일 진료시작과 함께 임상시험에 대한 계약을 진행한 뒤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첨단임상시험센터와 관련해 윤천재 의료원장은 "이미 서울병원의 임상시험‧부천병원의 생동성 시험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센터가 충분한 인프라를 갖췄다"며 "그 인원들이 임상시험센터를 지원 할 예정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안착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베스티안 재단은 첨복단지 내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 이날 행사에서 베스티안재단 김경식 이사장은 이번 오송 첨복단지에 위치한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가 단순히 환자의 치료뿐만 아니라 아이디어 창출과, 산업창출기회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2018-10-05 06:00:44정책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화상환자 발생 대비 모의훈련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베스티안 재단(이사장 김경식)은 지난 18일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신입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일 실시 예정인 ‘대량 화상환자 발생 대비 재난모의훈련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진행했다. 대량 화상환자 발생 대비 재난모의훈련은 10월 개원 예정인 충북 오송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에서 실시된다. 10월 2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진행 예정인 재난모의훈련에는 약 200명의 인원이 참여한다. 재난대응 의료안전망 사업단과 충북 오송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에 채용된 신규 의사·간호사 및 행정직 등 약 50명이 주축이 돼 진행되며, 한국교통대학교 응급구조학과 학생 106명이 함께 참여한다. 교통대학교 학생들은 환자역할 및 구조 활동 등에 참여하며 이 중 30명이 현장 곳곳에서 구조되는 환자 역할을 수행한다. 또 충청북도소방본부를 통해 청주서부소방서 지원을 받아 펌프차, 구조차·지휘차, 특수차, 구급차 등이 출동해 구조대가 화재 현장에서 진압 및 건물내부 곳곳이 대피하고 있는 환자를 구조할 예정이다. 지난 18일 진행된 사전교육에는 세브란스 재난의료교육센터 정현수 소장(응급의학과)이 재난모의훈련에 대한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고, 화상환자 중증도 분류방법에 대해 베스티안 서울병원 소아화상센터 조진경(응급의학과) 부장이 설명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 화상환자의 위험도 분석 ▲중증도 분류원칙 및 방법 ▲재난대응준비의 핵심요소 ▲재난지휘본부의 역할 ▲재난 시 발휘할 능력 ▲재난모의훈련 시나리오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베스티안 서울병원 소아화상센터 조진경(응급의학과) 부장은 올해 3월부터 현재 세브란스병원 재난의료교육센터에서 재난의료분야에 대해 연수 중이다. 세브란스 재난의료교육센터 정현수 소장은 “재난지휘체계를 이해하고 화상 환자 특성에 따른 중증도 분류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며 “대량 환자 내원 시 공간 재배치 및 인적·물적을 우선순위에 맞게 분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교육했다. 10월 2일 예정된 훈련은 화재로 인한 대량 환자 발생 대비 직원들의 신속하고 적절한 원내 대응을 위해 재난모의훈련을 실시해 실질적인 재난 대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 같은 대량 화상환자 발생 대비 재난모의훈련은 국내에서 처음 실시된다. 특히 이번 재난모의훈련은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 설립취지와도 부합한다.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는 중환자실 40병상을 모두 1인실로 갖추고 세계적인 수준에 부합하는 중증화상센터를 설립했다. 충북 오송에 자리 잡은 베스티안 메디클러스터는 전국 어디에서든 2시간 이내 중증화상환자가 병원에 도착해 진료를 볼 수 있고 옥상에는 헬리포트가 마련돼 국내 모든 헬기가 이착륙 가능하다.
2018-09-20 09:36:35의료기기·AI

서울대병원 노-사, 임금 및 단체협약 극적 타결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서울대병원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을 타결했다. 서울대병원은 13일 노-사 협상을 통해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과 총액 대비 3.5% 임금 인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규직 전환의 경우, 무기계약직은 연내 정규직화, 기간제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 시점(7월 20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근무자는 연내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고, 6개월 미만 근무자는 내년 1분기 내 소정 절차 거쳐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한다. 문제가 된 간접고용은 내년 14분기 내 노사 동수로 협의기구 구성해 논의하기로 했다. 앞서 서울대병원 노조는 지난 12일 비정규직 1600여명의 정규직 전환과 부정부패 및 인적 적폐 청산, 수술건수 검사검수 연동 의사성과급제 폐지, 어린이병원 저질 외주급식 직영 전환, 영리자회사 헬스커넥트 철수 등을 요구안으로 내걸고 전면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또한 외상센터 및 화상센터 운영, 불법취업규칙 변경에 따른 신입직원 임금 삭감 및 강제 복지삭감 복원, 간호사 월급 36만원 등 노동자 쥐어짜기 중단, 보라매병원 전속제도 중단도 촉구했다.
2017-12-14 11:33:22병·의원

서울대병원 "노조 1600명 해고 주장 사실과 다르다"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서울대병원이 노조의 파업 관련 대규모 해고 주장에 반박하고 나섰다. 서울대병원(원장 서창석)은 12일 '노동조합 주장에 대한 서울대병원의 입장'을 통해 "병원이 직원 1600명을 해고하려 한다는 거짓된 주장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노동조합이 주장하는 대규모 해고 계획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전국공동운수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는 이날 2차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비정규직 1600여명의 정규직 전환과 부정부패 및 인적 적폐 청산, 수술건수 검사검수 연동 의사성과급제 폐지, 어린이병원 저질 외주급식 직영 전환, 영리자회사 헬스커넥트 철수 등을 요구안으로 내걸었다. 또한 외상센터 및 화상센터 운영, 불법취업규칙 변경에 따른 신입직원 임금 삭감 및 강제 복지삭감 복원, 간호사 월급 36만원 등 노동자 쥐어짜기 중단, 보라매병원 전속제도 중단도 촉구했다. 병원 측은 "무기계약직은 연내 정규직화하고, 기간제 관련 절차를 거쳐 전환할 것"이라면서 "간접고용 인력에 대해서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노사 전문가 협의기구를 구성해 논의할 방침"이라고 해명했다. 서울대병원은 "노동조합 파업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의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직원들의 복지 관련 내용을 포함해 노동조합과 교섭을 성실하게 진행 중에 있다. 지속적 논의를 통해 하루속히 파업이 끝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12 16:31:22병·의원

서울대병원 파업 돌입 "서창석 원장 노력 전무"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매디칼타임즈 이창진 기자| 서울대병원 노조가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을 요구하며 결국 파업에 돌입했다.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는 8일 오전 5시부로 필수유지 업무 대상자를 제외한 400여명의 조합원들이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비정규직 1600여명 정규직 전환과 부정부패 및 인적 적폐 청산, 수술건수 검사검수 연동 의사성과급제 폐지, 어린이병원 저절 외주급식 직영 전환, 영리자회사 헬스커넥트 철수 등을 요구했다. 또한 외상센터 및 화상센터 운영, 불법취업규칙 변경에 따른 신입직원 임금 삭감 및 강제 복지삭감 복원, 간호사 월급 36만원 등 노동자 쥐어짜기 중단, 보라매병원 전속제도 중단 등도 촉구했다. 노조 측은 박근혜 정부의 공공기관 성과급제가 폐지됐지만 서창석 병원장은 성과급제 폐지는 커녕 수술건수와 검사건수에 연동되는 의사성과급제를 하지 않겠다는 약속조차 거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어린이 환자 저질 외주급식을 안전한 직영급식으로 전환, 영리자회사 헬스커넥트 철수, 시립보라매병원 직원 분리 반대 등 환자를 위한 요구도 모두 수용 불가라고 덧붙였다. 노조 측은 "합의 노력이 전혀 없는 서창석 병원장 때문에 파업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국정농단에 연류된 서울대병원 의료적폐 세력은 국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겼다"면서 "인적적폐와 제도적 적폐를 청산하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파업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은 8일 1차 파업 이후 오는 12일 2차 파업을 예정하고 있어 경영진 대응에 이목이 집중된다. 서울대병원 측은 "환자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면서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노-사 간 입장차이가 크다. 경영진은 정부 방침에 의거 직접 고용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주력하고 있다. 파업 중 언제라도 협상에 임해 조속한 사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17-12-08 12:00:55병·의원

서울대병원 노조 8일부터 단체행동…파업 찬성 91%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서울대병원 노조가 오는 8일부터 단체행동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국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 서울지부 서울대병원분회는 4일까지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 결과, 투표율 85.3%에 찬성 91.2%로 사실상 파업을 가결했다. 노조 측은 이미 예고한 대로 투표결과에 따라 오는 8일 오전 5시부터 하루 동안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1차 파업에 돌입한다, 2차 파업은 노조 내부 논의를 거쳐 결정한다. 서울대병원 노조는 정규직 인력 충원과 의사성과급제 폐지, 어린이병원 환아 급식 직영, 수익중심 병원운영 금지, 외상 및 화상센터 운영, 영리자회사 헬스커넥트 철수 등을 요구안으로 내걸었다.
2017-12-05 16:34:51병·의원

서울대병원 노조, 정규직 불수용시 내달 8일 파업 예고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경영진가 갈등관계를 지속한 서울대병원 노조가 다음달 8일 사실상 파업을 예고해 주목된다. 의료연대 서울지부 서울대병원분회는 22일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해 1차 파업을 12월 8일 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회에 따르면, 6월 29일부터 의료공공성과 단체협약 갱신 요구 및 현안 해결을 위해 경영진과 11차례 본 교섭과 9차례 실무교섭을 진행했다. 경영진은 10월 31일 6차 본 교섭에서 병원 안을 제시했으나, 노조 측 요구안에 '수용 불가' 입장을 통보했다. 노조 측은 박근혜와 최순실 의료농단 핵심 주역인 서창석 병원장과 의료적폐는 여전히 막강한 권력을 이용해 노조 활동 개악안을 내밀려 갑질을 멈추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노조 요구안은 의료농단 재발 방지 대책과 병원장 직선제, 의사성과급제 폐지, 어린이병원 환자 급식 직영, 수익중심 병원 운영 금지, 외상 및 화상센터 운영, 정규직 인력 충원, 영리자회사 헬스커넥트 철수 등이다. 서울대병원분회 지난 15일 조정신청에 돌입했고, 16일 대의원대회에서 1차 파업을 12월 8일로 하고, 2차 파업은 추후 논의하기로 결의했다면서 쟁의행위 찬반투표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말했다. 노조 측은 "제대로 된 정규직 전환 계획을 포함한 노조 요구안에 대해 병원이 수용안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12월 8일 쟁의행위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7-11-22 16:05:54병·의원

한강성심병원, 한림대 해외봉사단 발대식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한림대 한강성심병원(병원장 전욱)과 한림대 LINC사업단(단장 윤현숙)이 최근 한강성심병원 화상센터 11층 강당에서 한림대학교 해외봉사단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2016년 '같이 가치, 한림대학교 해외 봉사단'은 한아세안협력기금 후원으로 한림화상재단이 진행하는 한·아세안 화상의료진 역량강화 사업이다. 아세안 회원국 4개국을 대상으로 한림대 LINC사업단과 한강성심병원이 주최한다. 이들 봉사단은 라오스·필리핀·캄보디아·말레이시아에 파견되어 교육 및 보건봉사·노력봉사·학교시설 보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한림대 해외봉사단은 현지 파견에 앞서 봉사단원을 임명하고 사전 교육을 받는 등 체계적인 봉사 활동을 위한 준비를 했다. 한림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22명의 자원봉사자 참가자는 진지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발대식에 임하여 뜻깊은 봉사를 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한강성심병원 전욱 병원장은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림대와 한림대의료원이 전세계에 긍정적 영향을 끼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05-09 14:53:17병·의원

중동까지 접수한 베스티안…비결은 '화상'만 집중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국내를 넘어 세계를 향한 화상전문 베스티안병원의 파죽지세가 이어지고 있다. 베스티안병원은 지난 25일 UAE(아랍에미리트)보건부와 MOU를 체결, 알카시미병원 내에 신규로 설립되는 화상센터를 위탁 운영하기로 했다. 서울대병원 등 UAE에 진출한 의료기관은 있지만 UAE보건부와 MOU를 체결, 위탁운영을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한국식 의료시스템 수출과 더불어 한국의 의약품이나 의료기기 등이 동반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베스티안병원은 1단계로 초기 화상의료진 2명, 화상전문 간호사 6명을 파견하고 15병상(1인실)규모의 화상병동과 5병상 규모의 화상중환자실을 중심으로 외래와 응급환자를 진료할 예정이다. 2단계로는 베스티안 의료인력을 추가로 파견해 UAE전역을 커버하는 화상응급의료센터를 설립하고 이에 발맞춰 병동과 외래 규모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국내 대형 대학병원은 물론 세계 유명 화상센터를 제치고 UAE의 러브콜을 받은 비결은 무엇일까. 베스티안병원은 '화상'에만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봤다. 지난해 말 중동 예멘 파견 군인 폭격으로 인한 사망 사건에 이어 최근 두바이에 고층 건물 화재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UAE보건부는 화상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 현지 의료진으로는 화상센터 운영이 어렵다고 판단, 이를 맡아줄 세계 유명 화상센터를 물색하던 찰나 베스티안병원에 현장조사를 나오면서 최종 선정하기에 이르렀다. UAE보건부 실사 담당자는 "다양한 진료 분야를 담당하는 국가병원이나 대학병원과 달리 화상이라는 한 가지 전문분야에만 집중한 체계적인 치료 시스템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특히 응급 화상치료에서부터 화상 흉터의 사후관리까지 모든 부분에서 최다 점수를 받은 것이 좋은 결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베스티안병원 관계자는 "이는 국내 의료기관이 UAE 보건부와 하는 최초 MOU 체결로 단순 의료인력 파견이 아닌 국가적 치료 시스템을 UAE에 수출해 국가 의료 체계 개선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베스티안병원의 UAE 진출은 전문병원이 대학병원 보다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향후 해외 진출에 대한 '전문병원 중심의 새로운 진출 모델'을 제시한 것"이라고 전했다.
2016-02-26 11:54:52병·의원

화상전문 베스티안병원, UAE 국가병원 센터 설립 확정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 화상전문 베스티안 병원이 UAE(아랍에미리트) 보건부 산하 병원 센터설립 등 중동 지역 보건의료 진출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4일 "정진엽 장관이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UAE를 방문해 병원과 제약 진출, 병원정보시스템 사업 확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진엽 장관은 사우디 현지 방문을 통해 한국에서 만든 병원정보시스템(HIS)의 킹 압둘라지즈 메디컬시티(KAMC) 병원 만족도를 살펴보고, 한국 직원들을 격려했다. 분당서울대병원과 SK텔레콤, 이지케어텍 컨소시엄은 사우디 국가방위부 산하 6개 병원에 HIS를 구축 중으로 약 700억원 예산이다. 정 장관은 사우디 보건부 장관회담에서 한국 HIS 우수성을 설명했으며, 칼리드 알팔리 장관은 한국 시스템에 관심을 갖고 향후 구축에 지속 협의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한 한-사우디 상공회의소 비즈니스 카운슬을 개최해 제약단지 설립 및 의약품 수출 양해각서를 체결한 비씨월드와 JW홀딩스, 종근당, 보령제약 등 국내 4개 제약사와 후속 방안을 논의했다. 사우디 측은 연중 2회 이상 상호방문을 통한 한국 제약, 의료기기 회사와 투자, R&D 협력 회담을 요청했으며, 정진엽 장관은 민간교류 확대 차원에서 2016 바이오 코리아 참석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표명했다. 삼성서울병원의 아바타시스템 기술이전 프로젝트도 구체화했다. 킹 파하드 메디컬시티(KFMC) 야마니 원장은 프로젝트가 실무적으로 협의를 완료해 최종 집행계얄 추진을 위한 보건부 지원을 요청 중이라고 말했으며, 정 장관은 사우디 보건부에 조속한 지원을 주문했다. UAE를 방문에서는 서울대병원에서 위탁 운영 중인 셰이크칼리파 전문병원(SKSH, 병원장 성명훈)에 근무 중인 한국 의료진을 격려하고 성공사례가 확대될 수 있도록 선구가적 역할을 당부했다. 특히 UAE 보건부 산하 알카시미병원에 국내 화상 전문병원 베스티안 진출을 확정했다. 베스티안은 UAE 보건부와 알카시미병원에 화상센터 운영과 화상환자 치료, 치료 후 재건 및 교육, 세미나 진출에 합의했다. 정진엽 장관은 이어 샤르자보건청과 건강보험 연수 실시에 합의했다. 현지 진출한 한국 의료진과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제도와 법률 등 정보제공 및 시장조사, 진출 전 현지문화 사전교육, 한국 의료제품 홍보, 해외 진출 시 세제 및 금융지원 등을 요청했다. 정 장관은 "보건의료 분야는 중동국가에서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해 투자하고 있는 신산업분야로 현지 정보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리스트를 최소화하는 맞춤형 수출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16-02-24 12:00:00정책

베스티안병원 "해외석학과 글로벌 치료법 공유"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화상 전문 베스티안병원(원장 김경식)은 지난 17일 제주롯데호텔에서 제7회 화상심포지엄을 열고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09년부터 시작된 베스티안병원 화상심포지엄은 국내 의료진뿐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 대학교수들이 참석해 화상관련 최신 지견을 함께 공유해 더욱 의미 있는 자리였다. 1부에서는 ▲미국 UC davis 대학, 슈라이너 노스캘리포니아 병원 연구소 조기호 박사의 'The 생명의 예술(art of life)' ▲미국 텍사스대학교 외과, 슈라이너 갤버스턴 병원 이종오 교수의 '갤버스턴에서의 중증화상 수술관리(Surgical management of major Burns in Galveston)' ▲베스티안병원 소아화상클리닉 조진경 부장의 '화상환자들의 병원 전 처치행태에 대한 분석'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미국연방육군외과의학연구소 케빈 정 박사의 ‘심각한 화상의 중환자 관리(Critical care of severely burned)’ ▲베스티안병원 화상센터 최영환 과장의 ‘궤양예방치료가 시행 된 이후의 화상환자들에게 발생하는 스트레스성 궤양의 위험인자'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3부에서는 ▲일본 성마리아나 의과대학 구마가이 노리오 명예 교수의 ‘상처치료를 위한 동종피부 또는 자가조직 배양세포의 적용(Application of cultured autologous or allogeneic skin for wound treatment)’ ▲베스티안병원 화상재건외과 김선규 부장의 ‘비후성 화상흉터의 치료에서 압력군 별 압박 가먼트의 효과연구’ 등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증화상과 급성기화상, 그리고 화상재건과 연구 동향에 이르기 까지 화상질환에 있어 세부 분야별로 국내사례와 해외사례를 면밀히 살펴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 베스티안병원 김경식 원장은 "화상의료 발전에 있어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해외 권위자들의 풍부한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교류해 국내 화상 치료기술을 더욱 깊이 있고 다양하게 발전시킬 수 있도록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 오송첨복단지에 세워질 임상시험센터를 통해 화상 중환자를 진료함과 동시에 피부분야를 심도 있게 연구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15-10-23 11:47:05병·의원

베스티안, 카자흐스탄 의료진에 치료 노하우 전수

메디칼타임즈=이지현 기자 화상전문 베스티안병원이 카자흐스탄 의료진을 대상으로 화상치료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상호협력 모색에 나섰다. 베스티안병원은 지난 12~13일까지 카자흐스탄 마카자노프 센터 병원장과 관계자를 초청해 상호협력 및 교류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마카자노프 센터는 1995년에 설립한 국가병원으로 210병상 규모로 카자흐스탄 카라간다에 위치하며 정형외과, 외상 및 트라우마, 재활치료 등에 주력하고 있는 병원으로 연간 800건의 화상수술을 하는 등 화상환자 치료도 병행 중이다. 쿠루만갈리에프 옐킨다위르(KURMAN GALIYEV YERKIN-DAUIR) 병원장은 최근 카자흐스탄에 늘어나는 화상환자를 보다 더 전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 현지에 전문화상센터 구축을 목표로 한국의 우수한 화상전문 의료기술을 전수받고자 베스티안병원을 방문한 것. 쿠루만갈리에프 예킨다위르 병원장은 "화상환자 상태에 따라 성인화상, 소아화상, 중증화상, 화상재건, 피부재활 등으로 진료 분야에 대한 전문적이고 세분화되게 구분되어 있는 치료 시스템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급성기 치료에서 사후피부 흉터관리까지 원스탑 치료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의료기술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잘 구축해 놓은 전문병원으로 보여졌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카자흐스탄 의사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해주기 바란다"며 국내 화상치료 기술습득에 강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베스티안병원 김경식 원장은 "세계 어디든지 화상환자가 있다면 화상환자 최상의 치료를 위해 최고의 의료기술 노하우 전수에 전념을 다할 것"이라며 "화상치료 뿐만 아니라 병원운영 및 화상치료에 있어 다양한 사업영역의 교류도 적극적으로 진행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베스티안병원은 지난 3월 중국 하얼빈시제5병원과 화상피부재건.재활센터를 합작으로 설립하는 등 해외진출을 추진 중이다.
2015-08-17 11:59:08병·의원

화상전문 베스티안 무한질주…두바이 해외법인 설립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화상 전문병원 베스티안병원의 중동 진출이 가시화돼 주목된다. 메디컬그룹 베스티안(회장 김경식)은 22일 "두바이 중심부에 위치한 ASPIN 타워에 해외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두바이병원 진출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베스티안은 지난해 11월 '중동 지역병원 위탁운영자 선정 및 운영'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두바이병원 진출을 진행해왔다. 김경식 회장(왼쪽 세번째)과 두바이 보건부 관료 등이 참석한 베스티안 해외법인 설립 기념 촬영 모습. 이날 법인 설립 기념식에는 김경식 회장과 Dr. Mohammed AI-Olama 아랍에미레이트 복지부차관, Tony Elzoghbi 전 두바이보건청 국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베스티안 두바이 법인은 병원운영 위탁 계획 수립을 담당하고, 장기적으로 화상센터 운영 외 IT 솔루션 수출 및 코스메틱 사업 등 아양한 영역의 해외수출을 총괄하는 본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UAE 복지부 차관은 "두바이 내 화상센터 필요성을 확인했다, 화상전문병원이라는 새로운 방향에 대해 베스티안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전했다. 베스티안 지난 3월 의사 및 간호사 등 전 직원을 대상으로 두바이병원 진출 설명회를 열고 현지 문화와 근무조건, 생활환경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두바이 근무 지원자 모집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식 회장은 "올해를 글로벌 진출 도약을 선포하고, 세계시장 진출을 박차를 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22 14:11:32병·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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