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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신영수 서울의대 명예교수 선정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대한의학회와 부채표 가송재단은 제 8회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 수상자에 신영수 서울의대 명예교수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신영수 서울의대 명예교수부채표 가송재단이 후원하는 대한의학회 의학공헌상은 우리나라 의학 발전 기반 조성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신영수 명예교수는 동아시아 국제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상자로 선정되었다.50여년간 국내 및 국제 보건 증진에 공헌한 신 교수는 제 2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을 역임하며 현재 심평원의 토대를 닦았으며, 2009년부터 10년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지역 총장으로 활동하며 서태평양 지역의 보건의료교육 및 제도의 발전을 주도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3년 국민훈장 모란장에 이어 2015년에는 우리나라 국민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훈장인 무궁화장을 수상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 의료관리학 교실을 창설, 의료정책과 의료관리학을 독립적인 학문분야로 정립해 보건의료 환경의 발전 기반을 마련했으며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시상식은 10월 6일 열리는 대한의학회 창립 56주년 기념식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한편,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윤광열 동화약품 회장과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됐다. 재단은 윤광열 의학상(2009년 대한의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약학상(2008년 대한약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약학공로상(2019년 대한약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2012년 대한치과의사협회 공동제정)을 제정해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2-10-06 11:44:22제약·바이오

작년 국내·외제약사 '지정기탁' 규모 220억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정부의 감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작년 한해 제약사들이 '제3자 지정기탁제'를 통해 학회 등에 제공한 지원금은 약 220억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정기탁제도는 제약사의 학회 지원과 기부를 투명화하기 위해 한국의학원과 의학회한국의학학술지원재단을 통해 특정 학회 등을 지정, 기부금 등을 지원하도록 한 제도다. 2일 메디칼타임즈가 의학회와 한국의학원을 상대로 작년 제3자 지정기탁제 규모를 파악한 결과 의학회는 20억 원, 의학원은 이보다 훨씬 많은 200억 원대로 파악됐다. 제약협회와 협약 체결에 따라 정회원 학회를 대상으로 지정기탁제를 운영하고 있는 의학회는 WHO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 선거에 출마한 서울의대 신영수 교수 후원금을 포함해 모두 150여 건의 학회 후원금, 국제학회 참석 지원금, 장학금을 받아 25개 학회에 지원했다. 학회 관계자는 "지정기탁제를 2005년부터 운영하고 있지만 실적이 크게 늘어나지는 않은 것"이라며 "기초학회 지원은 2건에 그치는 등 제약사 지원금도 임상 위주의 특정 학회에 몰리는 양상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각종 학회와 그밖에 단체를 담당하고 있는 한국의학원의 경우 작년 한해 약 200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 의학원 쪽은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길 꺼렸지만 연인원 4800 여 명이 국회학회 참석 지원금 혜택을 받았고,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도 상당수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비 지원은 대부분 1000만원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 관계자는 "제약사들을 대부분 특정학회를 지정해 협찬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른바 무지정 기탁은 소수에 불과한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아직도 상당수 제약사들이 지정기탁 대신 학회 직접지원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지정기탁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09-03-03 12:19:04제약·바이오

의협, "신영수 교수 사무처장 당선 축하"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23일 "WHO 서태평양 사무처장에 신영수 교수(65, 서울의대 의료관리학)가 당선된 것은 보건의료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국가적으로 축하할 일"이라고 밝혔다. 신 교수의 이번 당선은 1989년부터 10년간 WHO 지역사무처장을 재임한 한상태(81) 박사 이후 두 번째이다. 의협은 "신영수 교수가 서태평양 사무처장으로 활동함에 따라 한국의료의 위상을 드높이고 서태평양의 보건의료를 더욱 선진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WHO의 다양한 보건의료 사업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함으로써 WHO 한국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김주경 대변인은 “이번 신영수 교수의 WHO 서태평양 사무처장 당선으로 선진 한국의료를 전세계에 알리는 것은 물론 WHO 서태평양지역 개발도상국의 보건의료 발전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라고 높게 평가했다.
2008-09-23 10:34:18병·의원

신영수 교수, WHO 사무처장 선거 출마

메디칼타임즈=고신정 기자제2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을 역임한 서울의대 신영수 교수가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 사무처장 선에 출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심평원 임·직원들은 신영수 교수 선거후원회에 1500여만원을 전달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6일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 선거에 나설 신영수 교수의 후원을 위해 1449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4월 30일부터 5월 13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심평원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됐으며, 이 후원금은 재단법인 한국의학학술지원재단을 통해 서울의대 내 '신영수 교수 선거후원회'에 지원됐다. 한편 신영수 교수는 2002년 2월 26일부터 2003년 6월 30일까지 제2대 심평원 원장을 역임한바 있다.
2008-05-27 10:34:23정책

내달 건강보장 30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엄

메디칼타임즈=고신정 기자건강보장3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창엽)는 건강보험 제도 도입 30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11월 13일, 14일 양일간 '성취를 넘어 미래로' 라는 주제로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아시아 국가 건강보장 발전모델로서의 한국건강보험제도의 의의와 시사점 △한국건강보장의 도전과 전망/ 건강투자, 사회투자와 건강보장 △한국건강보장의 발전을 위한 미래 과제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영국의 엘리어스 모셜러스 교수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신영수 교수 등 세계적 석학이 참석해 기조연설을 할 계획. 아울러 의료 및 건강보험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 24명(국외 10명, 국내 14명)을 발표자로 참석해 정책결정자, 건강보험업무 종사자, 의료공급자 및 국내외 일반참가자 등 각계 500여명의 인사들과 함께 건강보험의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참가는 온라인 또는 팩스나 이메일 등을 통해 등록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7일까지 건강보장30주년기념 국제심포지엄 홈페이지 (www.knhi30th.org)를 통해서도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2007-10-22 11:19:55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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