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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한-스위스 생명의학 심포지엄 성료

박진규
발행날짜: 2009-07-03 09:06:55

노바티스 생명공학연구원 등 공동 개최

한국노바티스 (대표: 피터 야거)는 최근 서울 그랜드 하이얏트 호텔에서 ‘바이오 이미징’을 주제로 개최한 “제 5회 한-스위스 생명의학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노바티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금동화),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원장 박영훈) 및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원장 김명수)이 공동주최하고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안병만)이 후원한 이번 심포지엄은 노바티스 스위스 본사 연구소 총책임자인 폴 헤링(Paul Herrling) 박사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박영훈 원장의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바이오 이미징 분야 국내 연구자들과 노바티스 본사 연구자들의 양측 연구자들간에 연구 성과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가천의과학대학교 뇌과학연구소 소장으로 원형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Ring PET)의 세계 최초 개발자인 조장희 박사, 한국바이오생명공학연구원의 정병현 박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나노바이오전문연구단 단장인 문대원 박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의과학연구센터 센터장인 권익찬 박사, 국립암센타 김인후 박사, 서울대 현택환 박사 등 국내 바이오 이미징 관련 연구자와 노바티스본사 기업연구소 총 책임자인 폴 헤링 박사 등 10여명의 노바티스 연구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인 바이오 이미징 (bio imaging)은 전자기술 (IT)과 바이오 기술의 융합분야로, 신약개발에 바이오 이미징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며 그 중에 하나가 PET 스캐너
MRI와 같은 방법을 이용해서 약 반응에 대한 바이오마커 (생체 표지 물질)를 발견하고 추적하는 등 세포 수준에서 고해상도 촬영을 하고 신약 개발에 활용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바이오 이미징은 지난 몇 년 동안 눈부시게 빠른 발전을 보여왔던 영역으로 한국이 이 분야에서 많은 가능성과 우수한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심포지엄 행사의 노바티스측 대표로 참석한 폴 헤링 박사 (노바티스 본사 연구소 책임자)는 “한-스위스 바이오메디칼 심포지엄이 노바티스 및 한국 기초 연구자들간의 국제적 상호교류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한국과의 상호발전을 도모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방한한 노바티스 연구소 과학자 10여명은 23일 서울대병원 임상연구센터와 연세의대 임상연구센터를 방문하고, 25일에는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연구실을 방문, 관련 연구내용을 청취하는 등 국내 바이오-의료 인프라 시설을 살펴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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