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의협 예산 300억원 돌파…고유사업 128억원

이창진
발행날짜: 2009-04-21 12:14:28

한방물리 헌법소원·경영효율화 지원 등 권익사업 신설

의협의 예산이 처음으로 3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21일 의사협회에 따르면,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고유사업을 비롯하여 전문의자격시험, 공제사업, 의료광고심의사업 등 총 312억원(전년대비 +9.4%)으로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안은 고유사업비(128억원)와 공제회(88억원), 발간사업(37억원), 의료정책연구소(28억원), 수익사업(11억원), 공익사업(9억원), 의료광고심의(5억원), 전문의 자격시험(4억원) 등으로 구성됐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고유사업의 경우, △의학회 지원(5억 7000만원, 증액) △기록물관리시스템 구축(1억 3710만원, 신설) △의사시니어클럽운영(1억 3200만원, 신설) △감사 회비 및 업무추진비(7020만원, 증액) △시스템관리유지 및 보수(6422만원, 증액) 등의 순을 보였다.

고유사업 중 눈에 띄는 사업으로는 한방물리치료급여화 헌법소원 법률투쟁(3000만원), 1차 의료기관 경영효율화 지원(3000만원), 사이버연수원 구축비(3000만원), DUR 등 약제개선(25000만원), 시도매칭추진 및 간담회(2000만원) 등이 새롭게 신설됐다.

의협은 부당환수와 진료권 침해 등 대회원 법률 소송에 대한 대책도 강화했다.

부당환수 및 삭감 등 건강보험 소송 지원을 위해 지난해 700만원에서 올해 3000만원으로 대폭 증액시켰으며, 진료권 침해의 소송진행과 법조인 인적네트워크 추진을 위해 6500만원의 지난해 예산을 1억 2000만원으로 2배 인상했다.

이외에도 개원 및 취업박람회(2억 1000만원), 법학전문대학원 진학회원 지원(6800만원), 의사장터 운영(4400만원), 병의원 경영지원센터 운영(2000만원), 기업과의 인증사업 등 수익사업(2000만원) 등도 예산안에 편성됐다.

의협 예산안은 오는 26일 열린 제61차 정기대의원총회의 인준을 거쳐 집행된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