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대학병원

서울대병원, 작년 2만 1천여명 무료진료

안창욱
발행날짜: 2009-02-03 16:20:40

공공보건의료사업단, 54회 소외계층 대상 의료봉사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단장 오병희)은 2008년 한해 국내외 의료소외계층을 찾아 총 54회에 걸쳐 2만 1천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펼쳐 국가중앙병원으로서 공공보건의료발전을 주도했다고 밝혔다.

3일 공공보건의료사업단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근로자 무료진료 4회, 보건소사업 2회, 해외의료봉사 2회, 농협과의 무료순회진료 10회, SBS 후원의 찾아가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7회, 특수학교 무료건강검진 29회 등을 통해 총 3만 1133건의 검사와 투약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10월과 11월 각각 북한과 캄보디아에서 해외의료봉사를 했으며, 무료순회진료의 경우 2월 태안군을 시작으로 연천군 영양군 음성군 거창군 신안군 서귀포시 부안군 경주시 삼척시에 이르기까지 전국 농어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활동을 했다.

x-ray 초음파 심전도 혈액 요검사 등 최첨단 검사장비가 탑재된 의료버스는 직접 진료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최상의 진료를 가능하게 했다. 진료 후에는 가정용 구급약 상자가 지급되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병희 사업단장은 “지난 1년간 농어촌 주민, 독거노인, 외국인 근로자 등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만나며 많은 보람과 기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의료진들은 최선을 다해 진료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은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서비스 확충 및 공공보건의료를 발전시키기 위해 2007년 4월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을 공식 출범시키고 국내외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