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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임연구회 "피임 남성의존도 높아"

이창진
발행날짜: 2007-09-28 09:54:41
여성들이 생각하는 피임에 대한 남성의존도가 절반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피임연구회(회장 이임순)가 최근 가임기 여성 1000명을 대상으로 '한국 여성의 피임에 대한 인식과 행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피임 실천에 역할 책임과 원치 않은 임신에 대한 불안 등 모순된 인식과 행태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피임의 날을 맞아 피임연구회가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20,30대 여성의 44.5%가 ‘피임은 남성이 해야 옳다’고 한 반면, 4.8%만이 ‘피임은 여성이 해야 한다’고 답했다.

피임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성관계 후에는 ‘임신진단시약으로 임신 여부를 확인(62.4%)’ 하거나 ‘응급피임약(사후피임약)을 복용하겠다(30.7%)’고 답해 원치 않는 임신에 대해 무방비 상태임을 반증했다.

실제 실천하고 있는 피임법은 콘돔(27.6%)을 필두로 피임약(7%), 자궁내장치(7%) 외에 질외사정법(10.4%), 자연주기법(10.1%)을 자주 사용하는 피임법으로 꼽았다.

피임법의 효과에 대한 인식은 영구피임법(61.7%) 외에 자궁내장치(12.6%), 콘돔(11.8%), 피임약(9.5%)의 순으로 성공률 높은 피임방법이라 꼽았다.

한편, 질외사정법과 자연주기법의 피임 성공율이 가장 높다고 응답한 사람은 각각 1.2% 및 0.8% 에 그쳐, 이러한 피임법들이 실패율이 높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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