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제약·바이오
  • 외자사

임신초기 NSAID, 심장 태생결함 부를 수

윤현세
발행날짜: 2006-09-01 01:20:47

심장에 구조적 태생결함 발생 위험 3배 더 높아

임신 초기의 나프록센(naproxen), 이부프로펜(ibuprofen) 등 비스테이드성 항염증약(NSAID)이 태아의 심장결함을 유발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Birth Defects Research지에 발표되어 주목된다.

캐나다 퀘백의 연구진은 1997년에서 2003년 사이에 임신 3개월 이내에 NSAID가 처방된 약 1천여명의 여성에서 발생한 93건의 태생결함과 진통제가 처방되지 않은 약 3만5천여명의 여성에서 발생한 약 2천5백건의 태생결함을 비교했다.

태생결함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요인에 대해 조정했을 때 임신 초기에 NSAID가 투여된 여성에서 태어난 아이는 생후 첫해에 태생결함이 진단될 가능성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장에 구조적 기형이 발생할 가능성은 3배 더 높았다.

이번 연구에서 가장 많이 처방된 NSAID는 나프록센, 이부프로펜, Cox-2저해제인 '바이옥스(시장철수)', '세레브렉스'였으며 아스피린이나 인도메타신, 디클로페낙을 사용한 여성은 포함되지 않았다.

미국에서 발생하는 임신의 절반은 계획되지 않은 임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개 임신 초기에는 임신 사실을 모르는 경향이 있다. 임신 중 사용해도 안전한 진통제로는 '타이레놀'을 권고되고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