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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재조합 혈우병약, 급여확대 되나

장종원
발행날짜: 2006-07-19 09:52:19

복지부, 오늘 회의서 결정...코헴회, 국회돌며 압박

혈우재단과 코헴회측의 극한 대립을 불러왔던 혈우병 유전자재조합제제 논란이 다시 점화될 조짐이다.

19일 국회와 코헴회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오늘 오후 2시 혈우병관련 유전자재조합제재 보험급여 확대와 관련한 회의를 연다.

혈우환자단체인 코헴회는 HIV 양성반응 혈액으로 생산된 혈액제제가 시중에 유통된 사건 등을 거론하며 상대적으로 안전한 '리콤비네이트'와 같은 유전자재조합제재의 보험급여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그러던 중 정부는 지난해 유전자재조합제제인 '리콤비네이트'의 급여확대에 대한 의견조회를 했고, 혈우재단 의원 유기영 원장이 이에 부정적인 의견을 보내자 코헴회측이 유 원장의 퇴진을 요구하면서 농성을 벌이는 등 극심한 대립을 벌여왔다.

따라서 이번 회의에서 보험급여 확대가 결정될지 여부는 관심사. 코헴회측은 지난 19일 국회를 돌며 보험확대를 찬성하는 보건복지위원회 의원들의 서명을 직접 받았다.

그러면서 "박스터사가 보험급여확대에 따른 약가인하를 약속하면서 사실상 내부적으로 리콤비네이트 급여확대가 복지부와 합의됐으나 나중에 이를 번복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오늘 회의에서 보험급여를 확대하던지, 그렇지 않던 결정하게 된다"면서 "회의도 안한 상황에서 합의를 했느니 하는 말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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