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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전, 의사 20명 더 보태려고 의대 설립한 게 아니다"

발행날짜: 2016-10-04 16:14:28

대구가톨릭의대 25주년 기념행사…이상화 교수 등 유공표창

"25년전, 우리나라에 의사 20명을 더 보태기 위해 의대를 설립한 게 아니다. 전인적 의료를 베풀고, 생명존중에 입각한 의학연구로 인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의대를 설립했다."

이문희 대주교(前 이사장)는 25년전, 대구가톨릭의대를 설립할 때 이같이 말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대구가톨릭의대는 개교 25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에는 대구대교구장 조환길 대주교, 대구가톨릭대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다.

대구가톨릭대 의대는 1990년 10월 16일 의예과를 신설해 20명의 학생과 첫 시작을 이뤘다. 1993년 의과대학으로 승격했다. 1997년 첫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2년 뒤 대학원 의학과 박사학위과정을 신설했다.

이후에도 임상의학교육센터 개소, 의과대학 연구동 준공, 제20회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 3월 의과교육평가인증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25주년 기념행사에서는 초대 의학부장 이상화 교수(퇴직), 박정한 명예교수, 이태순 동창회장 등에게 유공 표창장을 전달했다.

박순우 교무부학장은 2021년까지 학생 교육 및 복지, 교수 연구 및 인사, 대외협력, 행정체계 개선 및 행정지원 강화, 주요시스템 및 시설 개선, 연구비 확보 및 연구사업확대 부분을 주요 개선사항으로 전하며 발전계획 방안을 발표했다.

의료원장 최경환 신부는 "외적성장과 더불어 전국에서 인정받는 기관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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