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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리바+올로다테롤 레스피멧, 단일요법보다 낫다"

손의식
발행날짜: 2014-10-07 11:28:25

3상 결과, COPD 환자 폐기능 ·삶의 질 개선 효과 입증

베링거인겔하임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에 대한 주요 제3상 TONADO™ 임상 결과, 호흡기계 파이프라인 신약 후보물질인 1일 1회 '티오트로피움(제품명 스피리바®)+올로다테롤 레스피맷® 고정용량 복합제'가 티오트로피움 또는 올로다테롤 단일요법 대비 폐 기능과 환자의 삶의 질 측면에서 더 큰 혜택을 입증했다고 7일 밝혔다.

TONADO™ 임상은 8000명 이상의 COPD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된 최대 임상 연구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제3상 TOviTO™ 임상 연구 프로그램의 일부로, 올 초에 발표된 VIVACITO™ 연구 결과와 함께 COPD유지 요법으로서 티오트로피움(스피리바®)+올로다테롤 레스피맷® 고정용량 복합제의 최근 유럽과 미국 내 허가를 신청하기 위한 근거로 사용됐다.

52주간에 걸쳐 약 5000명 이상의 COPD 환자를 대상으로 한 TONADO™ 임상 결과에 따르면, 티오트로피움(스피리바®)+올로다테롤 레스피맷® 고정용량 복합제는 각각의 단일 요법보다 폐 기능과 건강 관련 삶의 질에서 유의한 개선을 입증했다.

안전성 프로파일 역시 단독 요법과 대등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내약성의 우수성도 증명했다.

독일 그로스한스도르프 병원의 호흡기학과장이자 키엘 대학의 호흡기내과 클라우스 라베(Klaus F. Rabe) 교수는 "스피리바®는 오랜 기간 COPD 유지 요법의 핵심 치료법이 돼 왔으며, COPD의 중증도와 상관없이 일관성 있게 COPD의 악화 위험 및 COPD관련 입원을 줄이는 것으로 입증된 치료제"라며 "많은 COPD 환자가 스피리바®의 혜택을 받아 왔고, 더이상 유효성을 개선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생각해 왔다"고 말했다.

라베 교수는 "그러나 이번 임상 결과는 COPD 환자에게 매우 희망적이다"며 "삶의 질 점수에서 보여준 개선 정도를 보면 환자가 스스로 씻거나, 옷을 입거나, 쇼핑을 하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의 일상 활동을 더욱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이번에 발표된 긍정적인 연구결과에 따라 티오트로피움(스피리바®)로 인해 기존에 환자들이 받은 효과뿐 아니라 티오트로피움(스피리바®)+올로다테롤 레스피맷® 고정용량 복합제 사용시 많은 환자들의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티오트로피움(스피리바®)는 230개 이상의 임상 시험 결과로 뒷받침 되는 임상 경험과 확립된 유효성 및 안전성 프로파일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COPD 유지 요법이다.

올로다테롤(스트리베르디® 레스피맷®)은 1일 1회 지속성 기관지확장제로, 티오트로피움(스피리바®)의 복합제 개발을 위해 개발된 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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