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의학연구소는 지난 14일 부산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대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The future of Medical Busan’을 주제로 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김대헌 부산시의사회장, 박순규병원장, 김용기 의대학장을 비롯, 의료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의료정책 전문가 5명이 연자로 나온 이번 심포지엄은 과학기술 및 의료생명산업 육성방안, 의료서비스산업 육성방안, 유전체 실용화산업 전망, 의료와 과학의 융합 등 다채롭고 심도있는 주제로 4시간동안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부산대학교와 부산대학교병원이 그동안 이원적으로 운영하던 의학연구소를 통합한 첫 번째 행사로 기획되었으며, 의료산업의 발전에 있어 대학과 병원의 유기적인 공조에 인식을 같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의학연구소 백승완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과학기술의 발전과 정보사회로의 진입으로 의료분야에도 커다란 변화가 몰려온다”며, “의과대학과 병원의 역할이 단순한 의학교육과 의료서비스 제공의 차원에서 나아가 의료산업발전에 기여해야하는 것이 시대적 요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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