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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를 일으켜 죄송...판 깨진 후폭풍 걱정"

박진규
발행날짜: 2006-08-24 13:20:26

내개협, 이원보 감사 집무정지 가처분신청 취하

개원내과의사회가 이원보 의협 감사에 대한 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을 취하했다. 가처분신청을 낸지 하루만에 일이다.

김일중 개원내과의사회 회장은 24일 "이원보 의협 감사에 대한 감사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한다"며 "잠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하여 전 회원들과 이원보 감사께 대단히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김 회장은 "돌이켜 보면 원로 자문회의 때나 각과개원의협의회 회장단회의 등에서 도출된 공통된 의견은 장동익 회장이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사과할 것은 사과하고 환골탈태 심기일전 다시 한 번 더 뛰게 하자는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가처분신청 배경에 대해 "의료계의 산적한 난제들을 앞에 두고 의협이 제대로 뛰지 못해 더욱더 어려워 질 수밖에 없는 의료계 앞날이 안타깝고, 회장 퇴진으로 의료계 판이 깨진 후 후폭풍이 걱정이 안 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1차 감사가 끝난 후 이원보 감사 주도로 김완섭 수석 감사, 김학경 감사를 배제 시킨 체 2차 감사를 시작한다는 것은 여러 면에서 이게 아니다 싶어 공동명의로 소를 냈다"며 "하지만, 세 분 감사들께서 함께 감사하기로 결정되었기에 그 결정을 환영 하는 바이며, 따라서 당연히 소를 취하한다"고 설명했다.

내개협이 가처분신청을 취하함에 따라 이원보 감사는 자유롭게 감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었지만, 내개협에 대한 의료계의 반발이 만만치 않아 적지않은 휴우증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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