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병·의원
  • 개원가

김봉옥 전 여자의사회장, 세계여자의사회 부회장 취임

발행날짜: 2022-06-28 17:22:58

서태평양지역 대표 겸임…향후 3년 간 8개 회원국 이끈다
세계여자의사회 새 집행부 목표로 '세계인의 건강' 제시

김봉옥 전 한국여자의사회 회장이 세계여자의사회(MWIA) 부회장 겸 서태평양지역 대표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6월까지 3년이다.

28일 한국여자의사회에 따르면 세계여자의사회는 지난 24~26일 대만에서 제32차 세계여자의사회 총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새 집행부 임원 취임식을 가졌다. 총회는 현지 코로나19 확산으로 하이브리드로 열렸으며, 오프라인 회의에는 김봉옥 신임 서태지역 대표 등 MWIA 주요 관계자만 제한적으로 참석했다.

세계여자의사회장엔 엘리노어 느완디노비 박사(나이지리아)가 취임했다. 느완디노비 회장은 취임사에서 MWIA의 향후 3년의 목표를 "우리의 협력으로 세계인의 건강을"이라고 제시하며, 각 지역과 각국 여의사회와 함께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MWIA 부회장 겸 서태지역 대표에 취임한 김 전 한국여자의사회장은 앞으로 3년간 세계여자의사회 상임이사로 일하게 된다. 또 서태평양지역 여자의사회(한국, 일본, 중국, 홍콩, 대만, 호주, 몽고, 필리핀 등 8개 회원국)를 이끌게 된다.

우리나라에서 세계여자의사회 부회장 겸 서태지역 대표가 나온 것은 고 주일억 회원(제11대 한국여자의사회장), 박경아 회원(제25대 한국여자의사회장)에 이어 3번째다. 주 회원과 박 회원은 뒤이어 각각 세계여자의사회 회장을 지냈다.

김 부회장 겸 서태지역 대표는 연세의대 출신으로 우리나라 1세대 재활의학과 전문의다. 그동안 충남의대 교수로 재직하며 여교수 최초로 충남대학교병원장을 맡은 바 있다.

댓글
새로고침
  • 최신순
  • 추천순
댓글운영규칙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
더보기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