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넷 전 부사장·CTO 출신…신경영상 분야 전문가
제품 임상 근거·신뢰도 강화…북미 시장 공략 속도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뇌 질환 진단 및 치료 AI 전문기업 뉴로핏이 세계적인 신경영상 전문가 로렌스 타넨바움 박사를 과학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타넨바움 박사는 신경영상 분야에서 30년 이상 임상과 연구, 산업 현장을 아우르는 경력을 보유한 석학이다. 의료영상 AI와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 단층촬영(CT)을 활용한 첨단 기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전역 435개 외래 영상 의학 센터를 보유한 최대 외래 영상진단 서비스 기업 라드넷에서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역임, 의료영상 기술 임상 적용·산업화를 주도했다. 이와 함께 미국 마운트사이나이 아이칸 의과대학에서 영상의학 분야 교수를 역임해 학계에서도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왔다.
또 그는 미국영상의학회 펠로우 및 북미영상의학회 석학 과학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글로벌 의료영상 분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뉴로핏은 이번 자문위원 영입을 통해 자사 뇌 영상 기반 의료 AI 기술의 임상 적용성을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북미 중심 글로벌 임상 네트워크를 활용해 주요 기업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타넨바움 박사는 "뉴로핏이 보유한 기술력과 비전에 깊이 공감했다"며 "AI 기반 의료영상 기술이 실제 임상에서 더 큰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뉴로핏 빈준길 공동대표이사는 "타넨바움 박사는 의료영상과 AI 융합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전문가"라며 "이번 영입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임상 신뢰도를 강화하고,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 경쟁력 확보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