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닥케어·가정의학과, AI 초개인화 건기식 추천 체계 구축

발행날짜: 2026-03-31 11:49:06
  • MOU 맺고 일차의료 상담 지원 및 근거 중심 추천 체계 확립
    의사 주도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으로 오남용 방지 및 관리 강화

[메디칼타임즈=김승직 기자] 알닥케어가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와 손잡고 AI 기술을 활용한 의사 주도 초개인화 건강기능식품 추천 및 상담 시스템을 일차의료 현장에 본격 도입한다.

31일 주식회사 알닥케어는 최근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와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개인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기 위한 공식 파트너십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알닥케어 박용언 대표(왼쪽)과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강태경 회장이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진행하고 있다.

알닥케어는 의사가 환자에게 초개인화된 건강기능식품을 효율적으로 상담하고 추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기반 플랫폼 제공 헬스케어 기업이다.

지난해 12월부터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여러 진료 과목 병·의원에 도입돼 운영 중이다. 참여 의료기관이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진료 기록을 검토하는 AI 추천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번 MOU의 핵심은 AI 기술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추천 시스템을 일차 의료 현장에 보급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질병 치료를 넘어 환자의 건강 전반을 아우르는 전인적 돌봄의 가치를 실현하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병·의원 경영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수익모델을 구축함으로써 의사 회원의 권익을 증진하겠다는 것.

양측은 무분별한 건강기능식품 오남용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고, 의사 주도 근거 중심 영양 추천(Evidence-based Nutrition Recommendation) 체계를 함께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양측은 신뢰 기반 상담 체계를 공동 구축함으로써, 소비자가 광고나 상술에 휘둘리지 않고 전문가의 객관적인 검증을 거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뜻을 모았다. 또 향후 공동 연구, 교육 프로그램 개발, 서비스 고도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며 의료 전문가 중심의 건강기능식품 시장혁신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강태경 회장은 "가정의학과 의사는 치료를 넘어 환자의 삶 전반을함께하는 의사"라며 "알닥은 건강기능식품 영역까지 환자와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확장해 주는 서비스로, 의사회 차원에서 공식 파트너로서 적극 지지하고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알닥케어 박용언 대표는 "건강기능식품 선택의 기준은 검증되지 않은 무분별한 광고가 아닌, 나를 가장 잘 아는 의사의 '의학적 근거'여야 한다"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의사가 진료실 내 치료를 넘어 환자의 일상 속 영양 관리까지 책임지는 전문가 중심의 헬스케어 생태계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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