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의대 ‘2006년도 학부모의 달’ 행사 개최

안창욱
발행날짜: 2006-11-01 20:42:02
  • 박문일 부학장 "7년내 전국 5위권 진입 위해 인재 양성"

한양의대(학장 이하백)은 최근 ‘2006년도 한양의대 학부모의 달’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재학생 학부모를 초청, 학교와 병원 견학, 지도교수와의 면담기회를 갖고, 학교와 병원이 제공할 수 있는 혜택 등을 소개해 학부모와 학교, 병원 간의 유대 및 애교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는 80여 명의 학부모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학부모들은 ‘세계의 탈’전이 열리는 한양대 박물관, 의대 해부학실습실, 임상교수 실험실, 배아줄기세포 연구실 등을 둘러보았으며, 국제협력병원과 류마티스병원, 한양대병원 고객지원센터 등을 견학했다.

이하백 학장은 “지난 40여년 동안 참사랑을 실천하면서 사회의 요구에 부응하는 3000여명의 의료인을 배출했고,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7년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국내외에서 실력과 인품을 겸비한 참 의료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지도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특강에서는 1회 졸업동문인 이근덕 원장(이근덕 신경정신과 원장)의 ‘의사의길’, 심재철 의학과장(통증의학과)의 ‘이렇게 가르칩니다’, 김영운 교목의 ‘참 의료인 상에 대하여’ 가 진행됐다.

박문일 부학장은 “현재 BK21대학으로 선정돼 7년간 교육부로부터 지원을 받게됐으며, 앞으로 의대는 7년내 전국 5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우수학생들에게는 외국의 학회와 단기연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인술과 의술을 두루 갖춘 실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