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든든한 건강 지킴이 기여한 공고 인정 받아"

영문의료재단 다보스병원 양성범 이사장이 12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정기총회’에서 일동의료법인 경영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의료법인연합회(회장 류은경, 더자인병원 이사장)가 주관했으며, 전국 의료법인의 경영 발전과 보건의료 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그 공로를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성범 이사장은 다보스병원을 지역사회의 공공의료 중심기관으로 성장시키고,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과 주민 대상 건강강좌, 질병 예방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 왔다.
수상 소감에서 양 이사장은 "병원은 단순히 치료를 제공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고 성장하는 생명 공동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보스병원이 이 지역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로서, 모두에게 따뜻한 의료를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보스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보건의료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