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설립 40주년 기념 그림 동화책 제작
전국 75개 지역아동센터 통해 전달 예정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나는 크미' 동화책 1200권을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는 크미'는 KMI가 재단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출간한 그림 동화책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기부는 지난 27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의실에서 전달식을 통해 이뤄졌으며, 기부된 도서는 전국 75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KMI에서 김순이 명예이사장과 이광엽 전무이사, 조라정 이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는 남세도 이사장,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 열매)에서 신혜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MI 김순이 명예이사장은 "KMI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출간한 동화책을 통해 미래 세대가 더욱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KMI는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의 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남세도 이사장은 "어린이들의 건강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는 동화책을 제작해 기부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동화책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습관을 갖고 바르게 자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