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재무·회계·세무 부분 전문가로 평가 높아

전국대학병원 재무부서장협의회 신임 회장에 순천향대학교병원 김현 법인재무팀장(겸 수익사업부장)이 선출됐다.
전국대학병원 재무부서장협의회는 지난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제주 캠퍼트리호텔 & 리조트에서 열린 2025년 정기 총회에서 제 7대 회장에 선출하고 취임했다고 17일 밝혔다.
김현 신임 회장은 순천향대학병원에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법인 동은학원 법인재무팀장으로 재무분야 전문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안정적인 재무, 회계, 세무파트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이사장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신임 김현 회장은 "임기 동안 회원 간 다양한 정보 교류와 친선 도모, 현안 토론 활성화, 소통을 통해 협의회 발전은 물론 각 기관의 안정적인 재무구조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대학병원 재무부서장협의회는 1991년 각 의료기관의 회계 처리 시 통일된 기준을 적용하고, 건전한 재무구조를 확립하자는 취지로 설립됐다. 전국 48개 대학병원과 의료법인, 상급 종합병원의 재무부서장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