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센-강릉의료원, 웨이메드 엔도 공급 및 업무 협약 체결

발행날짜: 2024-01-17 20:32:29
  • 고품질 내시경 검사 운영 방안 공동 모색
    "공공의료원 첫 도입 기반 전국 확산 추진"

웨이센과 강릉의료원이 웨이메드 엔도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웨이센(대표이사 김경남)은 강릉의료원(원장 김종욱)과 인공지능 위, 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 공급 및 소프트웨어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인공지능 위, 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 웨이메드 엔도를 활용해 고품질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의료원 최초 인공지능 위, 대장 내시경 소프트웨어 도입을 기반으로 전국 공공의료원에 웨이메드 엔도가 확산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

웨이메드 엔도는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을 통해 위, 대장 내시경 검사를 시간으로 분석하는 의료 소프트웨어다.

특히 병변 감지 기능을 넘어 위암 의심 부위와 위암 확률을 의료진에게 제공함으로써 진단결정을 보조하는 기술 혁신성을 인정받아 제3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러한 혁신성을 바탕으로 2023년 기준 국내 포함 7개 국가에 설치돼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의료원 김종욱 원장은 "웨이메드 엔도 도입이 강원도 주민들에게 고품질 내시경 검사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공공병원으로서 소화기 암 예방 및 건강 관리 포인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웨이센 김경남 대표는 "이번 도입은 공공의료원 최초 도입인 만큼 중요한 첫 단추라고 생각된다"며 "지역 거점 공공의료원 대상으로 빠르게 웨이메드 엔도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기회를 잘 살려보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의료기기·AI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