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8년연속 만성폐쇄성질환 적정성평가 1등급

발행날짜: 2023-05-30 08:22:04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전경.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 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1년 제8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8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 은 흡연과 다양한 유해물질 노출에 의해 유발된 기도와 폐포 이상으로 지속적인 기류 제한과 호흡기계 증상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이번 평가는 2021년 5월부터 2022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 COPD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평가결과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COPD로 인한 입원경험 환자비율 및 응급실 방문경험 환자비율,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 평가지표와 모니터링 지표에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종합점수 종별 평균인 78.8점보다 월등히 높은 95.5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병원 측은 "상급병원이 아닌 민간종합병원도 우수한 의료 역량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비, 환자안전관리시스템을 구비하면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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