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아주대병원과 AI 타겟팅 로봇 개발

발행날짜: 2021-12-02 09:31:37
  • 정밀한 중재 시술 가능한 로봇 개발 협력키로

시지바이오는 아주대학교병원, 싱가포르 AI 로봇 의료기기 개발사와 'AI 로봇 임상 실증·적응증 확대 및 차세대 AI 타겟팅 로봇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왼쪽부터 앨런 고(Alan Goh) NDR CEO, 임상현 아주대학교병원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장, 정주미 시지바이오 COO가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 상대인 아주대병원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이하 센터)는 혁신성 높은 의료기기의 개발부터 시장 진입까지 신속한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수준 인프라를 갖추고 전주기 실증을 이행하는 기관이다.

아울러 AI 로봇 의료기기 개발사인 NDR Medical Technology는 싱가포르 난양 공대 출신들이 설립한 싱가포르 소재 의료기기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AI 중재시술 로봇을 개발한 회사다.

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X-선 발생장치인 C-arm의 영상 이미지를 활용한 수술용 AI 타겟팅 가이드 로봇 ANT-X의 임상 실증지원 및 적응증 확장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지바이오 정주미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사의 재생의료 기술력과 NDR Medical Technology사의 AI 기술력을 아주대병원의 연구 인프라와 접목해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이고 통일된 기준으로 실증을 진행할 것"이라며 "차세대 AI 타겟팅 로봇 개발을 적극 추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술이 가능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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