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셀, 올 상반기 매출 236억원...이뮨셀엘씨 매출 경신

발행날짜: 2021-08-12 16:17:13
  •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영업이익은 92% 증가 14억원

GC녹십자셀은 올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37%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한 236억원, 영업이익은 92% 증가한 14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92% 증가한 55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에 이뮨셀엘씨주 분기 매출 기록을 경신했으며, 위탁개발생산(CDMO)사업 부문도 지속 성장하며 매출액 증가를 이끌었다.

앞서 녹십자셀은 지난 3월 첨단바이오의약품을 보유한 기업 중 유일하게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지난 4일 '세포처리시설 허가'를 추가로 획득해 세포치료제 전문 CDMO사업과 첨단재생의료기관 임상연구 진행이 모두 가능하다.

녹십자셀 이득주 대표는 "이뮨셀엘씨주의 판매량 증가는 용인 셀센터(Cell center) 이전과 첨단 설비 및 품질관리 비용이 증가한 고정비를 극복할 규모의 경제를 이뤄, 손익분기점(BEP)를 넘어선 생산량으로 공헌이익의 증가 및 이익률이 점차 개선되는 긍정적인 신호로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