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공시 통해 NERD 임상 3상 결과 공개 "유의성 확보 못했다"
일양약품의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이 비미란성 식도염(NERD) 적응증 추가에 실패했다.
임상 3상을 진행했지만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다.
일양약품은 23일 전자 공시를 통해 "새로운 NERD 적응증을 확보하기 위해 임상3상을 진행했으나,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향후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예방의 적응증을 얻기 위해 임상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9년 말 국산신약 14호로 발매된 놀텍은 일양약품이 자체개발한 프로톤펌프억제계열(PPI) 약물이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처방액만 352억원을 기록해 일양약품의 대표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임상 3상을 진행했지만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한 것이다.
일양약품은 23일 전자 공시를 통해 "새로운 NERD 적응증을 확보하기 위해 임상3상을 진행했으나, 유의성을 확보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향후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예방의 적응증을 얻기 위해 임상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2009년 말 국산신약 14호로 발매된 놀텍은 일양약품이 자체개발한 프로톤펌프억제계열(PPI) 약물이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해 처방액만 352억원을 기록해 일양약품의 대표 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