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선·이동진료·응급상황 대응 등 지역 맞춤 의료체계 논의
[메디칼타임즈=김민건 기자]보건복지부가 충남 도서·연안지역의 의료접근성 개선을 위해 병원선 운영과 이동진료, 응급상황 대응 등 현장 의료체계 점검에 나섰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2일 의료혁신위원회와 충남 홍성군보건소에서 '의료혁신을 위한 충남 지역 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민과 의료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복지부 의료혁신추진단장과 부단장, 충남지역 주민, 병원선 공중보건의사를 포함한 의료진 등 약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지역별 의료 여건과 주민들의 의료이용 경험을 의료혁신 논의에 반영하기 위한 지역 순회 간담회의 일환으로, 충남이 7번째다.
간담회에서는 충남 도서·연안지역의 의료 접근성 문제를 주요 의제로 다뤘다. 도서·연안지역은 지리적 특성과 해상교통 여건 등으로 의료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병원선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의료서비스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병원선 운영을 비롯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이 겪는 진료 불편과 의료서비스 이용 여건을 살펴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응, 의료기관 간 연계 등 의료 접근성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손영래 의료혁신추진단장은 "지역마다 의료자원과 주민들의 의료이용 여건이 다른 만큼,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를 고려한 의료서비스 제공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별 여건에 맞는 의료서비스 제공과 필수의료 접근성 개선 등 의료혁신 논의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