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채혈 혈당기 2026 서울헬스쇼에 등장...편의성 호평

발행날짜: 2026-06-15 11:41:02
  • 핸디레이 글루 체험존 마련 300명 시민 관심
    "기존 바늘 채혈 대비 통증 부담 감소" 평가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레이저 헬스케어 전문기업 라메디텍은 식약처 첫 허가 후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26 서울헬스쇼'에서 레이저 채혈 기반 혈당측정기 '핸디레이 글루(HandyRay-Glu)'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당뇨협회 부스에서 진행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약 300명의 시민들이 핸디레이 글루를 직접 체험했다. 만족도 조사에서 체험 참가자의 95% 이상이 기존 바늘(란셋)을 이용한 채혈 방식 대비 통증 부담이 적고 사용이 편리하다고 응답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나타냈다.

핸디레이 글루는 라메디텍의 초소형 레이저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레이저 채혈 기능과 혈당 측정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 구현한 올인원(All-in-One) 혈당측정기다. 기존 채혈침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반복적인 통증과 심리적 부담을 줄여 보다 편리한 혈당 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당뇨 환자뿐 아니라 건강관리와 혈당 모니터링에 관심이 높은 일반 시민들도 다수 참여해 레이저 기반 채혈 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체험 참가자들은 채혈 과정의 부담이 적고 사용이 간편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며 새로운 혈당 관리 방식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

핸디레이 글루는 최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진행한 임상시험을 통해 국제 혈당측정 정확도 기준인 ISO 15197:2013을 충족했으며, 정확도 97.8%를 기록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Diagnostics에 게재돼 기술적 신뢰성을 확보했다.

라메디텍 관계자는 "혈당 관리는 꾸준한 측정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사용자가 느끼는 채혈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서울헬스쇼를 통해 실제 사용자들이 레이저 채혈 방식의 편의성을 직접 경험하고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핸디레이 글루는 최근 국내 판매를 시작해 의료기기 전문 유통망, 약국, 의원 및 당뇨 관리 채널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있다"며 "유럽 CE 인증과 해외 인허가도 추진 중인 만큼 향후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매출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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