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앞둔 리센스메디컬…KIMES서도 관심 집중

발행날짜: 2026-03-20 05:30:00 수정: 2026-03-20 11:03:39
  • 19일부터 코엑스에서 부스 전시…타겟쿨 전면 배치
    20일까지 일반 공모 진행…기관 수요 예측은 대성공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리센스메디컬이 제41회 국제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6)에 나서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KIMES 개막날에 일반 공모 청약이 시작됐다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황. 이에 맞춰 리센스메디컬은 주력 제품인 타겟쿨을 전면 배치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리센스메디컬이 일반 공모 청약과 동시에 KIMES 2026 부스를 내고 홍보에 나섰다.

리센스메디컬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KIMES 2026에 부스를 내고 주요 라인업에 대한 홍보에 들어갔다.

특히 19일 일반 공모 청약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리센스메디컬은 아예 부스를 주력 제품인 타겟쿨(Target cool)로 구성해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타겟쿨은 리센스메디컬의 독자적 정밀 냉각 기술을 활용한 피부 냉각 기기로 피부과에서 주로 활용되는 보조 기기다.

수술이나 시술을 할 때 보통 국소 마취를 진행하지만 마취가 진행되는데 최소 10분에서 1시간까지 소요되고 마취가 풀린 후에도 불편감이 남아있다는 점을 감안해 개발한 제품.

타겟쿨을 이용하면 극저온 냉매를 통해 피부가 급속도로 냉각돼 감각이 없어진다는 점에서 이를 활용해 빠르게 마취 효과를 내면서도 부작용을 없앤 것이 핵심이다.

리센스메디컬 김건호 대표는 "급속 냉각을 활용하되 피부에 후유증이 없도록 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라며 "너무 저온으로 냉각시킬 경우 동상 등의 우려가 있는 만큼 최적의 온도를 맞추는 것이 타겟쿨의 원리"라고 설명했다.

리센스메디컬은 냉각 기기 소모품 판매로 지속적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성을 인정받아 리센스메디컬은 국내 의료기기 기업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품안전처(FDA)로부터 드 노보(De Novo) 승인을 획득했다.

드 노보 승인은 기존에 허가된 선행 기술이 없다는 점을 전제로 신속하게 허가를 내주는 제도다.

이를 기반으로 리센스메디컬은 타겟쿨 하나만으로 올해 1월 기준 44개국과 네트워크를 확보하며 세계적인 공급망을 확보했다.

중요한 점은 이러한 정밀 냉각 기술이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리센스메디컬은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를 기반으로 타겟쿨을 넘어 안구 냉각 기기 오큐쿨(OcuCool)과 분사식 주사기 타겟쿨 플러스(TargetCool+), 동물용 냉각 의료기기 벳이즈(VetEase)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리센스메디컬은 이를 기반으로 약물 전달 기술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리센스메디컬의 일반 공모 청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약물을 급속 냉각시키면 미세 동결 입자가 응축되는 만큼 이를 바로 피부에 시술해 물리적 침투를 노리는 기전이다.

김건호 대표는 "이 기술을 활용하면 단순히 약물을 주사하는 것보다 진피층에 약물을 두배 더 침투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기술을 기반으로 재무 상태도 좋아지고 있다. 리센스메디컬의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은 75억원으로 2024년 연간 실적을 넘어선 상태다. 이를 기반으로 리센스메디컬은 올해 19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KIMES 전시와 동시에 진행되는 일반 공모 청약 결과도 초미의 관심사다.

앞서 이뤄진 기관 수요 예측에서는 국내외 2261개 기관이 참여해 1,352.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올해 진행한 수요예측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를 기반으로 최종 공모가도 희망 밴드인 9000원에서 11000원 중 최상단인 11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상장이 순조롭게 이뤄지면 리센스메디컬의 시가 총액은 1194억원 규모가 된다.

이에 따라 과연 20일까지 진행되는 일반 공모 청약에서 과연 리센스메디컬이 어떠한 성과를 거둘지 또한 KIMES 2026의 참가가 이에 대한 도화선이 될지 산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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