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의학회, 요로결석 바로알기 유튜브 영상 공개

발행날짜: 2022-01-17 11:50:00
  • 삼성서울병원 한덕현 교수와 전남대병원 오경진 교수 참여

대한비뇨의학회(회장 이상돈)가 요로결석에 대해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정보를 담은 '요로결석 바로알기' 동영상을 17일 학회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동영상은 삼성서울병원 한덕현 교수와 전남대병원 오경진 교수가 참여해 요로결석의 증상, 원인, 치료법 및 일반인들이 오해하기 쉬운 내용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삼성서울병원 한덕현 교수의 설명에 따르면 요로결석이 가장 빈번히 발생하는 곳은 요관으로, 전체 요로결석의 60-70%를 차지한다. 이외에 신장결석이 20-30%, 방광결석이 5% 정도 차지하고 있다.

요로결석의 치료법으로는 기대요법과 체외충격파 쇄석술, 경성 또는 연성 요관 내시경 수술, 경피적신 쇄석술, 개복 또는 복강경 수술이 있다. 이 중 기대요법을 제외하면 체외 충격파 쇄석술과 연성 요관 내시경 수술이 요로결석 치료에 흔히 이용되고 있다.

체외충격파쇄석술은 몸 밖에서 결석 부위에 충격파를 가해 결석을 분쇄시키고 배출을 유도한다. 쇄석술은 별도의 마취나 입원 과정이 필요 없어 환자가 시술을 받는 과정이 상대적으로 용이하지만 간혹 결석이 너무 크거나 단단한 경우에는 여러 번 시술이 필요하다.

연성요관내시경수술은 부드럽게 휘어지는 내시경을 요관에 삽입해 결석을 몸 밖으로 제거하는 방식으로, 돌을 몸 밖으로 꺼내는 수술이기 때문에 한 번 시술로 90%이상의 치료 성공률을 보인다.

전남대병원 오경진 교수는 요로결석이 재발률이 높은 질환 중 하나로 치료를 받은 후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비뇨의학과를 방문해 재발 여부를 꼭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비뇨의학회 자료에 따르면 요로결석을 치료한 이후에도 1년에 평균 7%씩 개발하고, 치료 후 10년 이내에 환자의 약 50%에서 재발한다.

그러나 학회가 남녀 500명을 대상을 지난해 8월에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50.6%가 재발 위험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뇨의학회 백민기 홍보이사(삼성서울병원)는 "옆구리 통증, 혈뇨, 배뇨통 등 요로결석의 증상이 느껴진다면 지체없이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찾아가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또한 재발 위험이 높은 질환인만큼 치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비뇨의학과 전문의로부터 진료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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