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성균관대학교 공동 연구개발 협약

발행날짜: 2019-12-24 10:03:14
  • 바이오-헬스 분야의 실용적 공동 연구 맞손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이 지난 23일 사무동 7층 회의실에서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와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한 연구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 도출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총 4개의 공동 연구 과제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공동연구 주제로는 ▲인후두부 및 식도 내부 압력 센서 개발 ▲지방간 및 대사질환 진단 바이오 마커 개발 ▲플라스마 기반 오존 소독/멸균 개발 ▲안과 의사 챗봇 개발로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연구가 진행된다.

이번 연구에서 강북삼성병원은 의료진의 축적된 경험과 현장 데이터를 제공하게 되며 성균관대는 이를 바탕으로 바이오, AI 및 공학적인 첨단지식을 접목하게 된다.

강북삼성병원 신호철 원장은 "병원과 대학이 업의 경계를 넘어 상호 협력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연구가 각 기관이 더욱더 협력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