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14일 양일간 서울에서 진행...150여명 참석
폐암 치료 패러다임 변화와 치료 전략까지 지견 공유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범아시아 폐암 서밋 2019(Pan-Asia Lung Cancer Summit 2019)’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아시아 지역 내 폐암 전문 의료진간 과학적 교류와 최신 치료지견 논의를 위한 학술 회의로서,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의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1개국에서 150여명의 암 전문 임상의들이 참석했다.
국제 학술회의의 위상에 걸맞게 연세의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와 미국 레빈 암 연구소(Levine Cancer Institute)의 에드워드 김(Edward S. Kim) 교수, 중국 상하이교통대 흉부전문병원(Shanghai Chest Hospital, Shanghai Jiao Tong University) 슌 루(Shun Lu) 교수까지 한국, 미국, 중국의 석학들이 공동 좌장을 맡았다.
양일에 걸쳐 진행된 플레너리 세션에서는 ▲ 바이오마커(Biomarker)의 등장과 폐암 맞춤치료의 발전,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최신 지견, ▲3기 비소세포폐암의 치료 전략의 변화, ▲3기 비소세포폐암 관리를 위한 다학제적 접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어졌다.
이와 별도로 열린 소그룹 워크샵 세션에서는 ▲중추신경계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 ▲ EGFR 변이가 있는 환자에서의 다양한 1차 치료 전략, ▲ EGFR-TKI 1차 치료 후 질병이 진행된 환자의 치료, ▲절제가능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의학부 클라스 바커(Klaas Bakker) 부사장은 “폐암 분야에서 국제연구 및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포진해 있는 한국은 최신 지견 및 임상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최적의 국가”라고 평가하면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앞으로도 많은 임상의, 연구진, 정책입안자들과 협력하여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밋의 좌장을 맡은 연세의대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는 “아시아 각국의 폐암 치료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 국의 연구 및 환자 관리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며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함으로써 한국이 폐암 치료 패러다임을 이끌고 더 나은 환자 치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아시아 지역 내 폐암 전문 의료진간 과학적 교류와 최신 치료지견 논의를 위한 학술 회의로서,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의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1개국에서 150여명의 암 전문 임상의들이 참석했다.
국제 학술회의의 위상에 걸맞게 연세의대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와 미국 레빈 암 연구소(Levine Cancer Institute)의 에드워드 김(Edward S. Kim) 교수, 중국 상하이교통대 흉부전문병원(Shanghai Chest Hospital, Shanghai Jiao Tong University) 슌 루(Shun Lu) 교수까지 한국, 미국, 중국의 석학들이 공동 좌장을 맡았다.
양일에 걸쳐 진행된 플레너리 세션에서는 ▲ 바이오마커(Biomarker)의 등장과 폐암 맞춤치료의 발전,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의 최신 지견, ▲3기 비소세포폐암의 치료 전략의 변화, ▲3기 비소세포폐암 관리를 위한 다학제적 접근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이어졌다.
이와 별도로 열린 소그룹 워크샵 세션에서는 ▲중추신경계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 ▲ EGFR 변이가 있는 환자에서의 다양한 1차 치료 전략, ▲ EGFR-TKI 1차 치료 후 질병이 진행된 환자의 치료, ▲절제가능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 등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의학부 클라스 바커(Klaas Bakker) 부사장은 “폐암 분야에서 국제연구 및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포진해 있는 한국은 최신 지견 및 임상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최적의 국가”라고 평가하면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앞으로도 많은 임상의, 연구진, 정책입안자들과 협력하여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밋의 좌장을 맡은 연세의대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는 “아시아 각국의 폐암 치료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 국의 연구 및 환자 관리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며 “교류를 더욱 활발히 함으로써 한국이 폐암 치료 패러다임을 이끌고 더 나은 환자 치료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