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파진흥협회, 4차 산업 인재 육성 ‘서초사옥’ 개소

정희석
발행날짜: 2019-05-28 11:29:13
  • 클라우드·블록체인 등 맞춤직무·취업훈련 제공

사진 왼쪽부터 한국전파진흥협회 최상규 사무총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창림 전파정책기획과장, 한국전파진흥협회 정종기 상근부회장, 소암시스텔 박항구 회장, 케이티 김영식 전무, 한국전파진흥협회 천석기 전파방송통신교육원장
한국전파진흥협회가 4차 산업혁명 핵심인 ‘사람’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한 현장형·창의형 인재 집중 양성을 목적으로 목동사옥 교육원에 이어 지난 27일 ‘서초사옥’(평생교육원)을 개소했다.

서초사옥은 서초구 반포대로24길 17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지상 5층으로 대지면적 799.6㎡· 연면적 2022.17㎡ 규모로 20~30인석 강의실 3개, 회의실 2개, 세미나실, 스마트오피스 등 교육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개소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기획과장과 협회 임원사 등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사옥 업무개시를 공식화하고 대내외에 새로운 전문교육시설 개소를 알렸다.

4차 산업혁명 인프라 근간인 전파·방송·통신 산업분야 진흥을 위해서는 교육·표준개발·컨설팅 등 전문화된 지식서비스 역량을 다양한 ICT 융합 신산업분야에 적용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협회는 전파방송기업에 맞춤형 인재를 양성·공급하고 취업과 창업 전문교육을 전담하는 교육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서초사옥을 개소하게 됐다.

서초사옥 교육장에는 평생교육원을 중심으로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클라우드 ▲블록체인 ▲드론 ▲VR·XR 가상훈련분야 전문교육 과정을 집중적으로 개설해 4차 산업 맞춤직무교육·취업훈련 전문기관으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서초사옥은 평생학습자원 간 네트워크 구축과 평생학습 기회 제공 등을 통해 전 연령과 세대가 공감하는 다양한 역동적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종기 한국전파진흥협회 상근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5G시대 인프라 첨병인 전파방송통신분야에서 최고 수준 인재가 지속적으로 양성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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