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정부 新남방정책 첨병

정희석
발행날짜: 2018-10-25 13:18:38
  •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제조협회와 상호협력…의료기기 기술협력 교류

조합 박희병(사진 왼쪽) 전무와 ASPAKI 아데 타르야 히다얏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정부의 新남방정책에 발맞춰 수출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네시아와의 민간협력이 강화된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이사장 이재화)은 지난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술탄호텔에서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제조협회(ASPAKI)와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생산기반 및 KSP 프로그램 관련 교류협력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인도네시아 산업부와 의료기기수입판매협회(GAKESLAB)가 함께 참석했다.

양 단체 간 상호협력 주요 내용은 ▲비즈니스 매칭 ▲전시회 지원 ▲학술행사 공동개최 ▲의료기기 분야 운영경험·지식 공유 ▲의료기기·병원시스템 전문가 교류 ▲공동연구 등이다.

인도네시아는 ‘2015-2035년 국가 산업 개발 마스터 플랜’을 세우고 정부 주도가 아닌 민간 중심의 산업기술개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아데 타르야 히다얏(Ade Tarya Hidayat) ASPAKI 회장은 “연구 및 제품개발 단계, 생산 공정, 품질관리, 유통에서 마케팅 및 애프터 세일즈 단계에 이르기까지 의료기기는 품질과 안전성이 중요하다”며 “양국 간 교류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의료기술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희병 조합 전무는 “인도네시아와 한국의 의료기기분야 협력이 오래 전부터 진행돼 왔으며 특히 KSP(Knowledge Sharing Program) 프로그램을 통한 협력이 양자 간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또 MOU 체결식에 참석한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수입판매협회(GAKESLAB) 수기아디(Sugihadi) 협회장은 “한국의 성공적인 의료기기 생산 및 품질관리 제도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의료기기 안전성 주요 이슈에 대한 공동연구 등을 통해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기술 및 생산기반 발전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과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제조협회는 현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구축돼 있는 조합 인도네시아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를 활용해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생산기반과 시장선점 및 기타 교류 프로그램을 위한 노력을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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