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헬스케어, 병의원 운영 효율성 향상 의료솔루션 공개

정희석
발행날짜: 2018-03-14 12:29:10
  • 초음파진단기·심전도·마취기 등 토털 포트폴리오 전시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이사 사장 프란시스 반 패리스)는 KIMES 2018에서 의료진들의 탁월한 임상적 결과와 개선된 환자경험, 병의원 운영 효율성을 돕는 결과 중심(outcome based) 의료기술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인다.

유방 전문 초음파기기 중 유일하게 검진 항목에 대한 FDA 승인을 받은 자동유방초음파 ‘인비니아 에이버스’(Invenia ABUS)는 여성 유방형태에 맞게 고안된 오목한 형태의 탐촉자 디자인으로 영상 퀄리티 향상과 피검자 고통을 감소시킨다.

또 자동화를 통한 검사 및 판독시간 단축으로 병원 검사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수검자 수를 증가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다.

신의료기술을 획득한 인비니아 에이버스는 일반 초음파진단기와 동일한 급여를 적용받는다.

GE헬스케어코리아는 영상의학과 내과 근골격 등에 쓰이는 범용 초음파 로직(LOGIQ) 시리즈 중 ‘로직 S8·로직F8’를 출품한다.

파이브로스캔(Fibroscan)이 탑재된 로직 S8 장비는 기존 횡파탄성 초음파기능과 함께 활용해 환자 간 탄성도 검사와 지방간 정량적 평가가 가능해 의료진들이 환자를 초기에 진단하거나 향후 치료 방향성을 제시하도록 돕는다.

특히 로직 F8은 ‘스캔코치’ ‘스캔어시스턴트’를 제공해 검사자들의 진단 확신성과 신뢰성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자동화된 검사 프로토콜로 검사자의 초음파진기기 버튼 사용 횟수를 줄일 수 있다.

응급·중환자실에 특성화된 ‘베뉴’(VENUE)는 쇼크 관리 툴(shock management tool)을 탑재해 환자의 심폐순환 기능을 자동으로 측정할 수 있다.

더불어 측정 검사 단계를 줄였고 동시에 자동 측정 방식이기 때문에 기존 검사 방식에서 보다 더욱 신속하게 환자 상태를 판단하고 기록 및 추적 관찰이 가능하다.

또한 19인치 풀 터치스크린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의료진이 어떤 상황이라도 쉽고 빠르게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콘솔타입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4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해 검사가 필요할 시 즉각적으로 고해상도 영상을 볼 수 있다.

GE헬스케어코리아 심전도 ‘맥2000’(MAC2000)
GE헬스케어코리아는 초음파진단기 외에도 다양한 병의원 의료솔루션을 소개한다.

새롭게 출시된 ‘세노그래프 크리스탈 노바’(Senographe Crystal Nova)는 GE 프리미엄급 장비와 동일한 디텍터를 장착해 초기 유방암 진단에 최적화된 이미지를 구현하고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 돼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하는 2D screening 전용 고급형 디지털 유방촬영장비다.

특히 한국 여성에게 자주 발견되는 치밀유방 석회화 발견에 탁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전도 ‘맥2000’(MAC2000)은 병동 심전도실 응급실 중환자실에서 사용가능한 심전도 장비로 분석 정확성이 유수의 연구기관에 의해 증명됐다.

또 7일 연속 환자 심박동 기록이 가능한 ‘시어 1000’(SEER1000) 7days model은 단시간 심박동 기록검사로 부정맥 및 질병 진단이 힘들었던 환자 진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술실에서 사용되는 GE헬스케어 마취기 ‘9100c NXT’는 기존 프리미엄 장비에서만 사용되던 듀얼 플로우 센서를 새롭게 도입함으로써 기존 대비 용량 오차율을 줄이고 신생아 마취부터 성인마취까지 다양한 환자군 케어가 가능하다.

더불어 폐활량 모니터링 기능이 추가됐고 용량·압력 환기 모드를 포함한 총 5개 환기 모드를 사용할 수 있어 환자별 가장 적합한 모드를 선택해 안전하게 마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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