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사회, 설연휴 캄보디아서 의료봉사

발행날짜: 2018-02-19 18:06:14







한국여자의사회(회장 김봉옥)는 설 연휴기간인 13~18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외곽 지역 '쁘랙 루엉(PREK LUONG)'을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의료봉사단은 여의사회 회원은 물론 NGO 더멋진세상, 한국기독여의사회, 씨젠의료재단(임상병리사), 오혜숙산부인과 간호사, 사무국 직원, 일반 봉사자까지 총 25명으로 꾸려졌다. 여의사회에서는 김봉옥 회장(전 충남대병원장)과 오혜숙 의료봉사위원장(의정부시 오혜숙산부인과) 등 회원 14명이 참여했다.

쁘랙 루엉(PREK LUONG) 지역은 프놈펜 개발에 쫓겨 이주해 온 빈민이 모여 사는 곳이라 주민 대다수가 영양실조와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봉사단은 현지주민 약 1000명에게 진찰, 검사, 처치, 투약 등 2800건 이상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봉사단은 대한기독여자의사회, 씨젠의료재단, 충남대학교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JW중외학술복지재단, 한독, 유한양행, 태준제약, 한미약품, 현대약품, 동광제약, 삼일제약, 종근당, 삼진제약, 동아ST, 대웅제약, 보령제약, 부광약품, SK케미칼, 화일약품, 에프엔디넷, 엘지생활건강의 후원을 받았다.

관련기사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