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C, WHO 지정 건강증진병원 현판식 개최

이창진
발행날짜: 2016-08-07 13:30:03
  • 네트워크 운영 길잡이 역할 "건강증진 TF 활동 적극 수행"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지난 5일 건강증진병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현판 제작은 국립중앙의료원이 WHO 지정 한국건강증진병원네트워크 인증을 받은 것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건강증진병원네트워크는 환자와 의료진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증진 실천을 위한 공공병원과 대학병원 및 협회 등 전국의 다양한 보건의료기관의 대표와 전문가들 모임으로, 2009년 안동의료원과 보라매병원이 국제 건강증진병원 네트워크 개별회원으로 참여했고, 이후 2015년 국립중앙의료원이 WHO 임상건강증진협력센터(WHO-CC)로부터 한국 건강증진병원네트워크 조정기관으로 지정됐다.

앞서 안명옥 원장은 지난 3월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열린 2016년 한국 건강증진네트워크병원 총회에서 제4대 회장으로 추대된 바 있다.

또한 안 원장은 지난 6월 미국 예일 대학교에서 열린 제24차 국제건강증진병원네트워크 총회에서 거버넌스 이사회의 이사로 당선됐다.

이날 현판식에는 안명옥 원장을 비롯해 남홍우 진료부원장, 황해석 행정처장, 최보문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안명옥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한국건강증진병원 네트워크와 건강증진병원 운영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내부적으로는 여러 부서로 구성된 건강증진병원 TFT 활동도 적극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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