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울수록 처지는 얼굴 피부…동안 리프팅 효과는?

메디칼타임즈
발행날짜: 2016-05-20 11:14:27
  • 비수술적 방법, 주변 조직 손상 최소화 '장점'

날씨가 더워지면 평소보다 몸이 더 나른해지고 지치기 마련이다. 피부 또한 높아지는 온도와 함께 모공이 커지고 더욱 처지는 등 한결 나이 든 느낌이 짙어지곤 한다.

때문에 더 이상 노화가 진행되지 않도록, 또한 좀 더 젊어진 피부를 갖기 위해 화장품이나 각종 관리를 받는 이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으로는 확실한 리프팅 효과, 동안 효과를 보기 어려워 각종 시술을 찾는 경우도 많다.

그 중 가장 많이 알려진 방법 중 하나인 리프팅은 다양한 방법이 있다. 실 리프팅의 경우 식약처의 허가를 받은 안전한 실을 이용한 리프팅 시술로, 실을 일정한 방향으로 삽입하고 중력 반대 방향으로 당겨주어 원하는 방향으로 리프팅 효과 및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 엘라스틴을 활성, 증식시켜주는 방법이다.

비수술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선택적 시술 방식으로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고, 부작용이 적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술 받은 뒤 빠른 시간 내에 일상 생활에 복귀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러한 실 리프팅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 그 중 하나인 블루로즈 리프팅은 미국 FDA 허가와 국내 KFDA 허가를 동시에 받은 블루로즈실을 사용하는데, 기존 실리프팅의 컷팅 방식 코그실과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다.

기존 컷팅 방식 코그실은 시간을 거듭할수록 실의 원형이 빠르게 마모되고 분해가 되지만, 몰딩형 나선 구조의 블루로즈실은 12주가 지나도 원형을 그대로 유지할 정도로 강력한 고정력과 지속력을 자랑해 더욱 오랜 시간 리프팅 효과가 지속된다.

수원 리프팅 진행 병원 L3클리닉(엘쓰리클리닉) 엄경모 원장은 "뼈를 깎거나 칼을 대지 않고도 동안효과를 낼 수 있는 실 리프팅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며 "각자 얼굴에 맞는 섬세한 시술을 위해 숙련된 전문가에게 충분한 상담을 거쳐 시술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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