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 화이자 이어 박스터 출신 수장 영입

이석준
발행날짜: 2016-01-25 10:59:51
  • "손지훈 사장, 영업-마케팅-해외시장 경험 풍부"

동화약품이 다국적제야사 얀센(박제화 사장), 화이자(이숭래 사장)에 이어 박스터 출신의 수장을 영입했다.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2월 1일자로 박스터 코리아에서 대표를 지낸 손지훈씨를 사장으로 영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신임 손 사장(52)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보스턴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다.

다국적 제약사 BMS 미국 본사 근무를 시작으로 동아제약 해외사업부 전무를 거쳐 헬스케어 회사 박스터 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동화약품은 "손 사장은 제약업계에서 영업마케팅, 해외시장개척 및 신규사업, 사업부 총괄 등 경험이 풍부하다. 최장수 기업 동화에서 찾던 변화 혁신, 목표 달성 추구와 지속적 성장(Sustainable Growth) 및 조직 안정화를 이끌 적합한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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