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채울 수 없는 감성의 돌봄"

발행날짜: 2015-11-03 05:10:17




화순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조용범)이 소아암 환아들의 정서함양과 감성치유를 위해 자연학습, 건강나누리 캠프, 꿈으로 만드는 희망백일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 진행했다.

어린 환자들에게 미술지도를 한 다음 환아들이 그린 작품들을 소아청소년과 진료대기실에 전시하기도 했다. 정경탁, 김희남 등 작가들이 재능기부를 하기도 했다.

국훈 센터장은 "환아의 질환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나 의료진이 채울 수 없는 감성적 영역의 돌봄 역시 중요하다"며 "다양한 자연·예술체험을 통해 잦은 입·퇴원으로 채우지 못한 배움의 열정 실현, 사회와의 단절감 극복, 자아정체감 형성에 도움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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