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에도 효과좋은 '메게이스 에프' 출시

이석준
발행날짜: 2012-11-05 17:59:54
  • "입자 크기 줄여 체내 용해율과 흡수율 높여"

대표 암환자 식욕부진 개선제로 꼽히는 '메게이스(판매사 보령제약)'가 입자 크기를 기존보다 50배 가량 줄여 출시됐다.

체내 용해율과 흡수율을 높여 생체 이용률을 증가시키기 위해서다. 제품명은 '메게이스 에프'다.

본래 기존의 메게이스 내복 현탁액은 식후 복용시 높은 생체 이용률을 보이지만, 공복 상태에서는 생체 이용률이 확연히 감소한다.

그러나 '메게이스 에프' 내복 현탁액은 식후/식전 복용 시 생체이용율의 차이를 최소화해 식전(공복 상태)에 복용해도 효능, 효과가 확실하다.

또 체중 증가 효과도 기존 제품보다 높다.

아울러 현탁액의 점도가 94% 정도 감소해 복용 시 목넘김이 쉬워졌고, 기존 메게이스(20mL)에 비해 복용량이 4분의 1로 감소해(5mL) 환자들이 보다 용이하게 복용할 수 있게 됐다.

제약·바이오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